밴쿠버, 원베드룸 평균 임대료 $2,400

밴쿠버, 원베드룸 평균 임대료 $2,400 

밴쿠버의 임대료 평균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줌퍼에 따르면 원베드 평균 임대료는 전월대비 4.3% 오른 2400달러를 기록, 투베드룸은 4.2% 오른 34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렌트비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곳이라는 걸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원룸과 투베드룸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올랐습니다.

토론토의 임대료 평균값은 줌퍼의 이전 보고서 중 많은 부분에서 밴쿠버를 따라잡았지만, 실제로는 2,000달러로 전월 대비 4.8% 하락하여 밴쿠버가 캐나다 나머지 지역보다 상당히 앞서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주 임대료 평균값도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원베드룸은 1,990달러로 전월대비 5.9% 증가했고, 투베드룸은 2,480달러로 전월대비 5.5% 증가했습니다. 버나비의 경우 1베드룸이 1,940달러로 전월 대비 5.8% 하락했고, 2베드룸이 2,640달러로 전월 대비 4% 하락하는 등 평균 임대료가 하락했습니다. 에드몬튼에서 원베드룸의 평균 임대료는 밴쿠버보다 1,400달러 적은 1,000달러입니다. "월세 보고서의 경우 인구별 상위 100개 도시와 주요 대도시 내 거의 300개 도시에 대한 임대료를 요청하는 미디안값을 계산하기 위해 100만 개 이상의 활성 목록에서 데이터를 집계한다"고 줌퍼는 보고 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