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Bakery in Vancouver

              

밴쿠버는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있기 때문에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베이커리 분야는 북미인들뿐 아니라 유럽인들의 주식이기 때문에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는 프랑스보다 더 맛있는 크로와상을 먹을 수 있고 벨기에보다 더 달콤한 초코렛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도시입니다. 

 매년 밴쿠버의 맛집을 뽑는 Georgia Straight의 “Golden Plates”의 베이커리 부분에서 순위안에 든 곳들을 찾아 가보는 것은 봄의 식욕을 더해 줄 것입니다. 

 작 년까지만 해도 디져트부분에서 1위를 유지하던 띠어리가 올해는 디져트부분과 베이커리부분에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위긴 하지만 현재도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띠어리는 수제 초코렛, 마카롱 그리고 디져트 케익들이 손님들의 눈과 입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패스트리를 배우고 온  Thierry Busset가 오픈 한 곳으로 이 곳을 오픈하기 전에는 밴쿠버의 유명 레스토랑인 CinCin과 West의 디져트부분을 맡아 인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2015 골든플레이트 “Best Pastry Bakery”부분에서 1위를 한 곳은 바로 Beaucoup입니다. 보쿠는 프렌치 스타일 베이커리로 크로와상이 유명합니다. 밴쿠버 매거진에서 밴쿠버 최고의 크로와상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에 오픈된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고 장소가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보쿠의 맛있는 빵과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커피는 밴쿠버커피인 49th parallel를, 티는 Bellocq tea를 함께 판매합니다. 

 또한 Noble Handcraft 시럽과 식초, Mellifera Bees Honey등 유니크한 상품들도 매장 한켠에서 판매 되고 있습니다.

 “Thomas Haas Chocolates & Patisserie”는 2015 골든플레이트에 세군데 순위에 올랐습니다. 특히나 Best Chocolate Shop에서는 1위를 Best dessert와 Best pastrey에서는 각각 2위를 한 유명 매장입니다. 

 매장도 노스밴쿠버와 키칠라노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초코렛은 상표화 되어 많은 곳에서 판매중입니다. 

 Thomas hass는 4대째가 파티쉐인 집에서 태어나 부인과 함께 10년전부터 매장을 오픈하여 현재 밴쿠버 최고의 초코렛과 디져트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코렛뿐만 아니라 마카롱도 아주 유명하답니다. 

[출처]

글,사진: 황지나 (현 BC주 관광청 현지 리포터, 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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