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위에 대한 잘못된 상식 3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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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419회 작성일 19-04-04 16:47본문
음식을 소화시키는 핵심 기관인 위(胃). 식도 바로 밑에 붙어 있으며, 밥을 먹고 삼키면 음식이 1차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위입니다. 삼시세끼를 먹는 만큼, 위의 건강은 정말 중요한데요.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
▲ 우유는 위를 보호해 준다? No!
매운 맛을 잡아주는 게 우유여서 그런지, 우유는 위를 보호한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또 빈속에 먹으면 나름 든든해 드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사실 빈속에 우유만 먹으면, 우유 안에 있는 칼슘 성분을 소화하기 위해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위 점막이 예민한 상태에서 이러한 행위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염, 위산 역류 등의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속이 쓰릴 때는 우유를 빈속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더부룩할 때는 탄산음료를 마시면 좋다? No!
상쾌함을 가져다 주는 탄산음료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슥거릴 때 찾게 되는 음료입니다. 실제로 탄산음료는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소화를 돕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인데, 이럴 경우 위산이 쉽게 역류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경기 여성이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도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결국 칼슘 부족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 술 많이 마셨을 땐 토해내는 게 좋다? No!
술을 많이 마셨을 때 토를 하면 알코올이 미처 다 흡수되기 전에 뱉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흡수량이 줄어서 술에 덜 취하고 빨리 깨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토는 위 건강에 안 좋은 행위입니다. 위 점막은 뮤신이라는 점액을 분비해 위산으로부터 보호하지만, 식도는 그런 게 없습니다.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면 식도가 위산에 의해 손상되어 위산이 더 잘 역류하게 됩니다.
(사진= shutterstock & pxhere )
▲ 우유는 위를 보호해 준다? No!
매운 맛을 잡아주는 게 우유여서 그런지, 우유는 위를 보호한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또 빈속에 먹으면 나름 든든해 드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사실 빈속에 우유만 먹으면, 우유 안에 있는 칼슘 성분을 소화하기 위해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위 점막이 예민한 상태에서 이러한 행위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염, 위산 역류 등의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속이 쓰릴 때는 우유를 빈속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더부룩할 때는 탄산음료를 마시면 좋다? No!
상쾌함을 가져다 주는 탄산음료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슥거릴 때 찾게 되는 음료입니다. 실제로 탄산음료는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소화를 돕습니다.
전문가들은 "폐경기 여성이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도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결국 칼슘 부족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 술 많이 마셨을 땐 토해내는 게 좋다? No!
술을 많이 마셨을 때 토를 하면 알코올이 미처 다 흡수되기 전에 뱉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흡수량이 줄어서 술에 덜 취하고 빨리 깨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토는 위 건강에 안 좋은 행위입니다. 위 점막은 뮤신이라는 점액을 분비해 위산으로부터 보호하지만, 식도는 그런 게 없습니다.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면 식도가 위산에 의해 손상되어 위산이 더 잘 역류하게 됩니다.
(사진= shutterstock & px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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