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다이어트, 지금부터 해야 여름에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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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229회 작성일 19-03-07 11:25본문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겨울철엔 옷을 두껍게 입고 몸매가 드러나지 않아, 다이어트, 몸매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분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몸매가 드러날 일이 없어 눈으로 확인하는 일도 적어 그만큼 맘이 놓이기 마련인데요. 몸 좋아지는 게 티 나지 않으니 여름철에 다이어트 할 때처럼 강도 높게 하지 않기 쉽지만, 사실 여름에 멋진 몸매를 가지려면 지금부터 강도를 서서히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여름 휴가를 가기 얼마 전에 무리하게 살을 빼면 건강에도 안 좋고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체중 감량을 하고, 감량한 체중을 유지해 체질 변화를 개선함으로써 요요를 막고, 휴가 가기 전에 몸을 다듬는 게 좋다"며 "이를 단기간에 하지 않고 4 - 5개월에 걸쳐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비만 학회에서는 비만 환자에게 ‘3% 다이어트법’을 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다이어트법'은 매일 전날보다 50g씩 가벼워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로, 50g을 열량으로 환산하면 300 칼로리입니다. 즉석밥 210g 기준으로, 밥 한 공기 열량은 약 263 칼로리(kcal). 라면은 1개에 약 500 칼로리입니다. 밥 한 공기보다 조금 더, 또는 라면 3/5개 분량만큼 더 움직이고, 덜 먹는 식으로 조절을 하면 됩니다. 100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으로는 70㎏ 성인 기준, 줄넘기 8분, 스쿼트 12분, 걷기 21분, 수영 9분, 계단 오르기 12분, 요가 33분 등이 있습니다.
또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것을 권하는 이유는 소모 열량을 높이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식단 조절을 하지 않고 제대로 다 챙겨먹으며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과 식단 조절을 해서 섭취 열량을 줄이고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것 중 후자가 더 체중을 줄이기 쉽습니다.
전문가들은 “'매일 지속적인 감량’이 아닌 한 달 기준으로 조금씩 체중이 감량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자는 게 좋다"며 "한 달에 본인 몸무게의 3%만 감량해도 혈압, 지질, 혈당치 등 건강수치까지 개선된다”고 권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자연스럽게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으며, 체질도 개선되어 건강도 유지하고 요요현상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몸을 만들어 두고, 여름철이 다가오면 본인의 기초대사량에 맞춰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식이조절을 하며 지방을 ‘컷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식단을 굉장히 강도 높게 짰다면, 이후 요요 현상을 겪을 수 있으니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진= pxhere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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