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포트무디 주변에 있는 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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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875회 작성일 15-07-24 05:33본문
밴쿠버 광역시중의 한 곳인 Port Moddy - 포트무디는 인구가 약 3만명이 넘게 사는 도시로 동쪽 방면에 있는 도시인 코퀴틀람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트무디는 북쪽으로는 산이, 서쪽으로는 인렛이 들어 오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곳들보다 경치 좋은 공원들과 주거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Belcarra와 Anmore라는 작은 마을에 Buntzen - 번젼 레이크가 있어 트레일러 코스와 레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심속이긴 하지만 자연과 좀 더 가까이 있는 포트무디 주변에 있는 공원들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Barnet Marine Park - Texaco Drive, Burnaby
Barnet Marine Park - 바렛 마린 공원은 코퀴틀람과 버나비를 잇는 바렛하이웨이상에 있는 공원으로 지역상으로는 버나비에 위치해 있지만 포트무디와 가까운 곳입니다. 이 곳은 1900년대에 제재소로 사용된 공간을 공원으로 만든 곳으로 밴쿠버 인렛에 근접해 있는 곳이라 나무를 실어 나르는 교통의 요지였던 곳입니다. 긴 비치가 있는 공원으로 여름에는 수영과 카누,카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을 통해 다운타운과 발카라 ,번젼 레이크 심지어 노스밴쿠버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1.3km의 트레일은 바다를 보며 걸으실 수 있습니다. 공원 싸이즈 역시 크기 때문에 교회나,학교등 단체 인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Buntzen Lake - Park Access Road,Anmore
포트무디 근처에서 한국 교민들에게 제일 유명한 공원인 Buntzen - 번젼 레이크입니다. 많은 분들은 이 곳이 포트무디시라고 알고 계시지만 이곳은 Anmore - 앤모어입니다. The Village of Anmore는 현재 2160명이 사는 작은마을입니다. 번젼 레이크 역시 바렛 마린 공원처럼 단체로 놀러와서 바베큐와 레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번젼 레이크는 4.8km나 되는 긴 호수로 BC Hydro의 소유로 이 곳에 수력발전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Buntzen Lake 이름은 BC Hydro의 전신인 B.C.Electric Co.의 첫번째 General Manager였던 Johannes Buntzen의 이름을 따서 만든 호수입니다. 한 여름에는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실 수도 있고 카누와 카약을 타실 수 있지만 상수원 보호로 엔진 있는 보트는 탈 수 없습니다. 또한 애완견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에 애완견이 있으신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번젼레이크는 산책을 할 수 있는 트레일들이 길게는
25Km에서 짧게는 1.5Km까지 여러 코스들이 있습니다.
Belcarra
벨카라는 밴쿠버시의 Regional Park으로서 Indian Arm으로 들어가는 초입부분에 위치해 있는 Regional Park입니다. 벨카라 역시 포트무디시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지만 이 곳은 Belcarra Village입니다. 이 곳은 번젼 레이크가 있는 The Village of Anmore보다 인구가 훨씬 작은 약 700명정도 됩니다. 벨카라에서는 게를 잡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여 게를 잡는 철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잡으십니다. 게를 잡기 위해서는 라이센스와 잡을 수 있는 크기들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잡으시기 바랍니다. 게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피시를 잡을 수 있고 말을 탈 수 있는 트레일과 약 22km의 산책 트레일도 있습니다. 또한 카약도 렌탈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카누나 카약을 타고 건너편 노스 밴쿠버의 딥코브까지도 가 보실 수 있습니다.
Old Orchard Park
600 Block Bentley Road,Port Moody
번젼레이크 가는 방면에 있는 록키 포인트 공원의 북쪽 지역입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Rocky Point Park
2800 Murray St, Port Moody
포트무디에서 유명한 록키 포인트 공원은 엔진이 있는 보트를 런칭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씨푸드 유명 레스토랑인 보트 하우스가 있는 공원입니다.
글,사진 - 황지나 (현 BC주 관관청 현지 리포터,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밴쿠버 여행 & 음식 & 문화 http://blog.naver.com/gn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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