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의 거리 예일타운 Yal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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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스토랑의 거리 예일타운 Yal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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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723회 작성일 15-07-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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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초입구 남동쪽에 위치한 예일타운은 3층정도 되는 나즈마한 빨간 벽돌들로 된 건물들이 마치 뉴욕의 소호같은 인상을 줍니다. 고급 레스토랑들과 자그마한 샵들로 꾸며진 거리인 예일타운은 랍슨스트리트가 한국의 명동이라 한다면 예일타운은 가로수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년 가을에는 Taste of Yaletown이라 하여 예일타운안에 있는 레스토랑들이 3가지 코스 요리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축제까지 있는 레스토랑 거리입니다. Cactus Club Cafe, earls,The Keg,Milestones 등 유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밴쿠버의 손에 꼽히는 고급 레스토랑들 - Blue Water cafe,Glowbal Grill, Goldfish,Provence,Urban Thai 등 맛있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외에도 헤어샵,옷가게,서점,가구점,멀티샵들이 이 곳 예일타운의 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예일타운 공식 홈페이지 - 레스토랑,샵들 ,이벤트 소개
http://yaletowninfo.com
 
Rodney’s Oyster House - 1228 Hamilton St, Vancouver
레스토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로드니 오이스터 하우스는 굴 위주의 해산물을 파는 레스토랑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Low tide라 하여 갓 잡은 굴,홍합, 조개,새우,연어등을 3시부터 6시까지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것이 이 레스토랑의 특징입니다. 매년 밴쿠버 레스토랑에 랭킹되는 곳이기도 하는 로드니의 신선도는 밴쿠버 모든이들이 알 정도랍니다. 이 외에 차우더, 커리쉬림프, 크랩케이크와 랍스터, 게,쉬림프칵테일도 메뉴에 포함됩니다. 또한 로드니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크고작은 파티를 여실 때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Section3 - 1039 Mainland Street
섹션3는 1994년 예일타운에 생긴 이후 캐쥬얼 레스토랑으로 지금까지 인기 있는 곳입니다. 어두운 실내장식에 현란한 네온으로 꾸며진 이 곳은 하루종일 간단한 타파 스타일 음식과 칵테일을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밴쿠버의 다른곳들보다 가격이 나가는 예일타운 음식점들에 비해 섹션3는 점심시간에 11불에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로 샌드위치,햄버거,피자,랩,퀘사디아, 샐러등 메뉴도 다양합니다. 저녁에는 3가지 코스 요리도 드실 수 있습니다. 섹션3는 바에서 평소에 먹지 못한 여러가지 칵테일들을 골라 마 실 수 있답니다. 여주인과 모든 서버들이 친절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Provence Marinaside - 1177 Marinaside Crescent.
프로방스는 예일타운 하버쪽에 위치해 있어서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프랑스식 음식을 맛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매년 각종상을 받는 곳인만큼 올 2011년도에도 Open Table에서 주최한 저녁식사부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Take out를 할 수 있는 섹션도 있고 포멀 레스토랑인 것에 반해 아침 8시에 오픈하여 아침메뉴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이 곳 밴쿠버 현지인들이 포멀하게 차려 입고 식사 하러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산물들과 스테이크,양고기 등 맛 좋은 메인요리들이 사람들의 미각을 돋구고 있습니다.

글,사진 - 황지나 (현 BC주 관관청 현지 리포터,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밴쿠버 여행 & 음식 & 문화 http://blog.naver.com/gn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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