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이름 몰라서 못 키우던 감성 식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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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4-08-15 12:04본문
인스타그램이나 예쁜 카페에 자주보여 자꾸만 눈을 이끌었던 식물들.
존재감이 확실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어 플랜테리어로 인기만점인 분위기 있는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1. 고려담쟁이 Parthenocissus tricuspidata
5개의 잎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선이 유려하고 동양미가 넘칩니다. 덩쿨식물 특성을 활용해 원하는 수형으로 가꾸기 용이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미는데에 인기만점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빨갛게 단풍이 들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밝은 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빛이 부족하면 잎의 선명도가 떨어지니 창가 가까이 해가 잘 드는곳에 두고 키워주세요.
키우기 난이도: 중간
햇빛 조건: 햇살이 드는 창문 앞, 실외 직사광
2.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Asparagus myriocladus
가느다란 잎이 구름처럼 뭉쳐 자라는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하늘하늘한 잎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식물입니다.
우리가 먹는 아스파라거스와는 다른 원예용 식물입니다. 적당한 빛과 물만 있다면 어디서든 잘 자라요.
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하늘하늘한 만큼 쉽게 노랗게 말라버리니 주의해 주세요.
키우기 난이도: 쉬움
햇빛 조건: 햇살이 드는 실내, 햇살이 드는 창가
3. 루셀리아 Russelia
사방으로 뻗은 초록색 줄기 끝자락으로 빨간 꽃을 비워서 마치 폭죽을 터뜨리는 모습과 같다해 폭죽초라고도 불립니다.
얇은 잎과 선명한 빨간 꽃이 흐드러지며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야외에서 잘 자라지만 노지 월동은 불가능합니다.
너무 자라서 키가 커지면 지지대를 꼭 해주셔야합니다. 지지대가 없으면 꽃이 많이 필수록 모양이 안이뻐지기 때문입니다.
폭죽초는 야생화의 일종이라 생명력이 강한 편입니다.
키우기 난이도: 중간
햇빛 조건: 실외 직사광, 햇살이 드는 창문 앞
4. 아랄리아 디지고데카 false aralia
톱니같이 삐죽삐죽하고 폭죽터지듯 갈라진 진한 와인빛의 잎이 이국적인 매력을 뽐내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직접적인 강한 빛은 피해놓아주시고, 잎 사이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면 초보 식집사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아랄리아는 장소를 옮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잎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키우기 난이도: 중간
햇빛 조건: 햇살이 드는 실내, 햇살이 없지만 밝은 실내
5. 에스토니 뮬렌베키아 Astonii Muehlenbeckia
작은 하트 모양의 잎이 오밀조밀 뭉쳐 피어나는 뮬렌베키아는 줄기가 가늘고 여리여리해 섬세한 느낌을 줍니다.
이리저리 뻗치는 가지를 원하는 수형으로 다듬어 가꿀 수 있고 겨울에는 앙증맞은 하얀 꽃도 피울 수 있습니다.
꽃은 투명한 젤리같이도 보여 유니크함으로 확실한 매력포인트가 됩니다.
건조함에도 강하고 바람에도 잘 견디지만 물 시기를 놓치면 잎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키우기 난이도: 중간
햇빛 조건: 햇살이 드는 창문 앞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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