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키우기 쉬운 실외견 -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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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4-05-09 10:21본문
키우기 쉬운 실외견
실외에서 사육되는 품종들은 보통 활동량도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같이 놀고 운동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가 되기도 합니다. 이 개들은 마당 같은 일정한 실외공간을 가진 사람들이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코커스패니얼
[ Cocker Spaniel ]
원산지 : 영국
그룹 : 사냥견 그룹
체중 : 10~12kg
키 : 36~41cm
색상 : 검정색, 크림색, 갈색, 적갈색의 단색과 흰색에 무늬가 있을 수 있다.
특징
코커스패니얼은 영국에서 정착되어 키워진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과 미국에 건너가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어진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로 나뉜다. 영국에서 도요새(woodcock)를 잡던 역할을 주로 했기 때문에 ‘코커’라는 이름을 얻게 된 사냥개다. 큰 귀와 멋진 웨이브를 자랑하는 윤기 있는 털과 아담한 사이즈 때문에 코커스패니얼이 사냥개임을 모르고 분양받는 사람들이 많다.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많은 여성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순하고 다정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어린아이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준다. 낙천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많이 짖는 편은 아니다. 실내에서 키우기엔 적합하지 않고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면 좋다. 활동적이며 운동량이 많아서 훌륭한 운동파트너가 되어준다. 운동은 하루에 두 번 30분씩 시킨다. 특히 공놀이를 하면 무척 좋아한다.
건강관리
비만이 되기 쉬우니 충분한 운동과 함께 음식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주의할 점
털이 많이 빠지고 장모종이라 항상 많은 손질이 필요하다. 귀가 길고 덮여 있어 귓병에 잘 걸리므로 항상 청결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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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허스키
[ Siberian Husky ]
원산지 : 시베리아
그룹 : 사역견 그룹
체중 : 20~27kg
키 : 51~60cm
색상 : 흰색을 포함한 모든 색.
특징
국내에는 영화 〈늑대개〉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서 일반인들은 흔히 늑대개라고 부른다. 시베리아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척치(Chukchi)족에 의해 개발된 썰매를 끌던 개다. 단단한 근육과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는 늑대와 가장 닮은 품종이다. 두터운 털로 인해 더운 기후에는 적합하지 않다.
무엇보다 설원을 담고 있는 듯한 눈이 매력적인 품종이다. 하지만 외모와는 사뭇 다르게 느긋하고 온순한 성격을 갖고 있고 잘 짖지 않는다.
주인에게 뛰어난 충성심과 복종을 보이며, 인내와 끈기를 갖고 있으며, 적응력도 뛰어나다. 썰매를 끄는 사역견으로 활동량이 많이 요구되므로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 운동파트너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건강관리
더운 날 과도한 운동은 피한다.
주의할 점
추운 지방에서 살던 품종이어서 숱이 많은 털을 갖고 있어 굉장히 많이 빠진다.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특히 여름에는 피부에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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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티안
[ Dalmatian ]
원산지 : 유고슬라비아
그룹 : 사역견 그룹
체중 : 20~29kg
키 : 56~61cm
색상 : 흰 바탕색에 검정색 또는 암갈색의 반점.
특징
영화 〈101마리 달마티안〉으로 일약 스타가 된 인기품종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다. 강아지 때는 순백색이고 자라면서 반점이 생겨난다. 짧은 털을 갖고 있으며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온순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해 어린이와 잘 어울린다.
마차를 끌고 다녔던 만큼 체력이 강하고 근육질로 힘이 매우 세고 잘 뛰어다닌다. 활동량이 많은 실외견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기 적합하고 운동은 규칙적으로 충분히 시켜야 한다.
건강관리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주의할 점
예민한 면이 있어 주변 환경이 변하면 잘 흥분한다. 어릴 적부터 바깥세상과 자주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고 훈련을 꾸준히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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