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Festival- 밴쿠버의 여름을 재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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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Jazz Festival- 밴쿠버의 여름을 재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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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16-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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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시작된 '밴쿠버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러 주말에 다운타운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그랜빌과 랍슨 블럭을 다 막아놓았네요
​매년 여름 시즌에는 이 블럭을 막아 놓는데 얼마전 기사를 보니까 여름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이 도로를 막아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다운타운으로 차를 운전해서 가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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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한쪽에서는 이렇게 푸드 트럭도 있고 옷도 팔고 아기자기한것들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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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Beer garde을 마련해 놓아서 재즈를 들으면서 시원한 맥주도 마실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저번주 내내 겨울처럼 춥다가 이날은 정말 제대로 여름이었습니다.

이런날은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쭉쭉 넘어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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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공연이 진행 중이였는데요. 우리가 재즈하면 떠올리게 되는 정통 재즈 연주 였습니다.

여름날에 들려오는 재즈 소리가 넘 좋아서 사람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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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처음 와서 놀랐던 점 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풀밭에 거리낌없이 그냥 드러눕는거였는데요

한국은 풀밭에 들어가는거 조차 허락되지 않는데 이 곳은 아무 조건 없이 그냥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밴쿠버는 우기가 길고 겨울에는 해가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이렇게 햇빛을 쬘 기회가 있을 때

열심히 일광욕을 하는게 이곳 사람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일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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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트 갤러리 앞쪽 W. Georgia방향입니다. 비어 가든도 훨씬 규모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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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메인스테이지 였는데요. 이 때는 다음 공연을 위해서 리허설에 한창이었습니다.

 

곳곳에 재즈 음악이 울려펴지는 여름날이 정말 좋았던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이런게 바로 밴쿠버의 여름이지 싶을 만큼 멋진 하루였습니다.

 

이번주 주말까지 페스티벌은 계속 하니까 저번주 공연을 놓치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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