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미서부여행, 미국어디까지 가봤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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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090회 작성일 16-06-16 11:48본문
미서부여행, 미국어디까지 가봤니~? (1편)
미서부 완전정복! 13일 코스!
DAY 1 (일) – 로스엔젤레스출발 – 자이언국립공원
DAY 2 (월) – 브라이스캐년국립공원
DAY 3 (화) – 엔텔롭캐년, 글랜캐년 (홀슈밴드)
DAY 4 (수) – 모뉴먼트밸리
DAY 5 (목) – 그랜드캐년국립공원
DAY 6 (금) – 라스베가스
DAY 7 (토) – 로스엔젤레스,산타모니카비치,말리부비치
DAY 8 (일) – 세쿼이아&킹스캐년국립공원
DAY 9 (월) – 요세미티국립공원
DAY 10 (화) – 샌프란시스코
DAY 11 (수) – 카멜, 17마일즈
DAY 12 (목) – 태평양해안도로, 피스모비치
DAY 13 (금) – 작은덴마크솔뱅, 로스엔젤레스도착
미서부 완전정복!!! WESTERN HIGHLIGHTS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운동하는 멋진 몸짱들을 미드(미국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는가?
서핑보드를 타며 파도를 가르는 미쿡 오빠들은 상상만 해도 미소 지어진다.
막연히 미국 서부 해안도시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미국 서부 완전정복 13일'코스를 추천한다.
미서부여행의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은 이 여행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미서부여행지인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라스바게스, 그랜드캐년, 로스앤젤레스와
현지의 미국인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미서부 최고의 국립공원들과 주요 명소,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1번 해안도로 등을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캠핑카 투어 상품이다.
DAY 1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캠핑카 여행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과 캠핑카 사용법,
그리고 함께 여행하는 여행 전문가 '캡틴'과 투어 참가자들의 소개를 진행한다.
오티를 들은 후 여행 첫날 최종 목적지인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출발~!
3시간 남짓 이동하며 점심 식사를 하게 되는데, 점심 메뉴는 캘리포니아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는다.
미국에 있는 류현진 선수가 즐겨먹는다는 인 앤 아웃버거.
냉동 재료를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바로 만들어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패스트푸드점이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인앤아웃 버거 꿀맛!
DAY 2 자이언국립공원 - 브라이스캐년 - 레이크파웰
캠핑장에서 캠핑식으로 아침을 먹고 첫 번째 방문지인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웅장한 대 협곡을 바탕으로 남성적인 느낌을 자랑하는 곳이다.
만일 그랜드캐년을 할아버지에 비유한다면 자이언 국립공원은 아직 첫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이다.
지구의 역사에서는 젊은 지층에 속해서 이렇게 비유되지만 그 속살의 웅장함은 품위 있는 노년의 신사 같다.
이곳은 버진 강의 침식으로 협곡이 생성되었고 그 협곡을 만든 버진강을 따라 하이킹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자이언 캐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오버룩 포인트에서 가벼운 하이킹으로 자이언 국립공원을 즐겨보자.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후다닥 자리를 뜨지만 캠핑카 여행은 그럴 필요가 없다.
캠핑카 여행은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국립공원 캠핑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자이언 캐년을 충분히 즐긴 후, 오후가 되면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브라이스 캐년은 수만 개의 첨탑 가진 자연 국립공원이다.
신의 조각품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의 돌탑 사이를 걸으며 구경하는 것이 이 코스의 포인트!
죽기 전에 걸어야 할 트레킹 코스 1위로 뽑힌 이곳을 걷고 있노라면 경이로운 자연과 신비함으로 감탄이 쏟아져 나온다.
DAY 3 홀슈밴드 - 엔탈롭캐년 - 모뉴먼트 밸리
홀슈밴드는 레이크 파퉬에 글랜 캐니언 댐이 만들어 지기 전, 콜로라도 강이 얼마나 많은 유량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거리감이 상당하지만 실제로 눈앞에 협곡을 보게 되면 그 위용과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곳은 가수 서태지가 캠핑카를 타고 신혼여행으로 다녀가서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홀슈밴드를 본 후 30분정도 이동하여 엔탈롭캐년을 방문한다.
사암계곡에 빗물이 흘러들어 회오리친 동굴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는 엔탈롭캐년은 순수한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조각품이다.
은은하게 스며드는 태양과 부드러운 사암 표면이 마치 물결치고 있는 비단을 연상케한다.
어디를 찍어도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곳이니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작품 사진에 도전해 볼만하다.
홀슈밴드와 엔탈롭캐년이 있는 페이지 지역을 거쳐 오후에는 모뉴먼트밸리를 방문하다.
모뉴먼트 밸리는 나바호 인디언의 성지로 불리우는 곳이며, 광할한 대지와 독특한 사암들의 모양 때문에
"미션임파서블2", "포레스트 검프", "트랜스포머" 등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도 사용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모뉴먼트벨리 뷰트와 메사로 이어진 협곡들 사이를 지프를 타고 여행할수 있으며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다.
미서부 황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낭만을 즐겨보자!
DAY 4 포레스트 검프(모뉴먼트 밸리) - 그랜드캐년
미국모뉴먼트 밸리에서 포레스트 검프를 만나 자유를 외치다!
포레스트 검프의 영화 배경으로 사용되었던 끝없는 도로가 펼쳐진 광활한 사막을 기억하는가?
모뉴먼트 밸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포레스트 검프가 영화에서 마지막으로 달리기를 멈춘 곳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나의 자유와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점프하기, 누워보기, 달리기 등 인상 깊은 포즈로 사진을 남겨보자.
미서부 여행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핵심인 끝없이 펼쳐진 도로가 당신을 응원할 것이다.
포레스트 검프 촬영지를 떠나 다음의 주요 여행코스는 바로 대망의 그랜드캐년이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위를 늘 차지하는 이곳은 지금까지 방문했던 모든 것을
'나이'로 비교하더라도 1위로 손꼽히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곳이다.
방문했던 모든 지층들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려 20억 년의 지구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캠핑카 여행은 하이킹과 그랜드 캐년 정상에서의 캠핑을 누릴 수 있으며
이곳에서 꼭 경험해야한다는 3가지 일출, 석양, 밤하늘의 은하수를 만나볼 수 있다.
DAY 5 신기루의 도시! 비바 라스베가스!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곳!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는 애틀랜틱시티와 함께 미국에서 유일하게 도박이 허용된 도시이며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만들어진 계획도시이다.
도박과 유흥의 대명사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컨벤션 개최와 쇼핑 및 관광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만 구경하더라도 하루가 다 갈 만큼 대단한 규모의 많은 호텔들이 있으며 카지노 또한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무료로 공개되는 벨라지오 분수 쇼와, 미라지의 화산쇼 그리고 유료쇼인 카쇼, 르레브쇼, 오쇼는 라스베가스에서 1년 내내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다.
DAY 6 ALL DAY FREE! (자유일정)
이날 하루만큼은 라스베가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유 일정이다.
세계 최대의 럭셔리 호텔들과 카지노들이 들어선 거리를 걸어 다니며 다양한 인테리와 조각품을 감상할 수도 있고
명품 아웃렛을 방문하여 하루 종일 못 다한(?)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깨끗한 카지노 분위기와 행복과 흥분이 넘실대는 라스베가스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 하루를 알차게 보내보자!
"캠핑카 내부를 낱낱이 파헤쳐 보자~!!"
버스형 럭셔리 클래스 A 34B – 9인승 캠핑카
총 3인용 소파 1개, 4인용 테이블 1개, 운전석, 조수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대 9명이 앉을 수 있다.
총 3인 침대 1개, 2인 침대 1개, 1인 침대 5개로 최대 10명이 잘 수 있으며 오리털 솜 이불과 푹신한 베개가 구비되어 있다.
(에어컨과 히터도 이용 가능하며 전기담요도 준비되어 있음)
온수가 콸콸 나오는 샤워실~ 호텔 못지않은 화장실도 완벽 구비!
한식, 양식, 음료수, 과일 등 캠핑카 냉장고 안에는 신선한 식재료가 가득합니다.
(싱크대, 냉장고, TV,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가스오븐, 쿠쿠 밥솥, 토스트기, 전기주전자, 냄비세트, 식기세트, 접시세트, 양념세트, 기타 주방기구 등)
(2편에 계속됩니다~~~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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