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우리의 동반자, 반려동물 영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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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501회 작성일 22-04-15 15:17본문
웃고 울고 힐링할 수 있는 반려동물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립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는것을 보니 봄이 천천히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밖을 나가보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오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셨을텐데요. 그래서 이번호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립니다.
더그 건 트러블 (Dog Gone Trouble, 2021)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거리 생활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여행이야기 입니다. 강아지 트러블은 부유하고 나이가 많은 여성의 보살핌 아래서 지극정성과 사랑을 받고 자라왔습니다. 자신의 운명이 비극을 만날 때까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개는 "자신"이라고 생각해 왔지요. 어느날, 트러블의 부유한 동반자 사라 밴더후지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탐욕스러운 조카들이 사라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나타납니다. 이들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사라의 소유물을 팔고, 실술로 그녀가 사랑한 '트러블'을 쫓아냅니다. 하지만, 상속을 받기 위해서는 부인의 반려견 트러불도 돌봐야 하는 사실을 변호사를 통해 알게되는데요.
그렇게 애완동물을 찾기위한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도그 (Dog, 2022)
DOG, 이 영화는 두 전직 육군들이 자동차 여행에서 그들의 의지와는 반대로 짝을 이룬 불행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육군 브릭스와 루루
(벨기에령 말리노이산 개)는 1984년형 포드 브론코 자동차에 몸을 싣고 태평양 연안을 질주하며 동료 군인의 장례식에 제시간에 도착하기를 바라며 로드 트립이 시작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를 완전히 미치게 만들고, 아슬아슬하게 죽음을 모면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각자의 시간을 갖지만, 끝내 이 둘은 서로가 최고의 친구이며, 동반자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
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일확천금을 노린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한순간 납치되어 알래스카 유콘으로 팔려가게 되고 안락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광활한 대자연,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우편배달 썰매견 팀의 신참이 된 ‘벅’에게 끊임없는 역경이 찾아오지만, 진정한 용기는 ‘벅’을 점차 팀의 리더 자리에 오르게 되며, 위대한 여정이 펼쳐집니다.
구조견 루비 (Rescued by Ruby, 2022)
구조견 루비, 이 영화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루비는 다섯 번 입양된 강아지입니다.
엘리트 K-9 부대원이 되길 꿈꿔온 강아지 보호소 직원은 다섯 번 입양된 강아지 루비를 보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주목받지 못하는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루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경찰견으로 훈련시키기 시작합니다.
영리하지만 말썽 많은 보호소 강아지 루비. 이 둘은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서로를 믿고 격려하고 응원하기 시작하는데…
CBM PRESS TORONTO 4월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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