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달달한 로맨스 영화 4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683회 작성일 21-11-15 12:00본문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지는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내 마음의 로맨스가 몽글몽글 피어날 것 같은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부는 11월, 높은 하늘, 따가운 햇빛,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인데요.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지는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가을 바람을 타고, 내 마음의 로맨스를 몽글몽글 피어나게 할 로맨스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립니다.
키싱부스(The Kissing Booth, 2018)
이 영화는 하이틴과 코미디의 적절한 조화로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키싱부스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두 여자가 같은 날 아기를 낳게 되면서, 이 두 아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여주인공 '엘'과 남주인공 '리'는 갓난아기 때부터 항상 함께 해왔기 때문에 인생의 절친입니다. 엘의 절친 '리'에게는 '노아'라는 형이 있었고, '노아'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학교의 인기남입니다. '엘'과 '리'는 둘만의 절친 규칙으로 가족이나 친척과 연애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학교 축제 중 하나인 '키싱부스'를 통해서 '엘'과 '노아'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절친 조항이 깨져버린 후, '리'는 엄청난 충격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뒷이야기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워크 투 리멤버 (A Walk to Remember, 2002)
눈을 감아야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2002년 6월, 그녀가 남긴 기억 속으로 걸어가려 합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썸' 스캔들, 아웃사이더 '제이미'에게 킹카 '랜든'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날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부정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버린 두 사람. ‘썸’이 ‘사랑’으로 발전하자 둘의 만남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는데… 주변의 방해해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 그런 그들 앞에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과연 ‘랜든’과 ‘제이미’는 이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히즈 올 댓(He's all that, 2021)
메이크오버 전문으로 잘나가는 10대 인플루언서 패짓, 그녀가 불가능한 작전에 돌입합니다. 인기 없는 남학생 하나를 프롬의 왕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메이크오버 대상으로 선택된 '캐머런'에게 다가가지만, 쉽게 관심을 주지 않아, '캐머런'이 일하는 승마장까지 찾아가면서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그렇게 그 둘은 솔직한 마음을 터놓으며 가까워지기 시작하며, '패짓'의 친구 생일 파티를 위하여 '캐머런'의 스타일을 바꿔주는데, 너무나도 완벽한 모습에 '패짓'은 점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과연, '캐머런'은 프롬의 왕이되고, '패짓'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것인지…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2018)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유일한 빛인데요.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갑니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 줄래?"
CBM PRESS TORONTO 11월호, 2021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
Copyright© 2014-2021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