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숨은 자아 찾기] 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내 성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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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743회 작성일 21-07-07 15:05본문
숨은자아찾기 – 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내 성격은?
“내 무의식이 잠에 투영될까?”
인생의 3분의 1은 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수면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존재인데요. 잠은 하루 일과를 소화해낸 우리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이 때문에 가장 무방비 상태로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한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정말 우리가 잘 때도 성격이 묻어나올까요?
신경 언어 전문가 베키 홀스톤에 따르면, 자는 자세는 그 사람이 무의식 중에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자는 자세만 봐도 성격을 유추할 수 있다 합니다.
재미로 알아보는 심리 테스트! 이번에는 수면 자세를 토해 알아보는 성격 유형입니다.
자신의 자는 모습을 봐 달라고 하거나, 혹은 가족이나 연인의 자는 모습을 기회가 된다면 살펴보세요. 그리고 이게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자는 모습은 크게 여섯 가지로 나뉜다 합니다.
- 태아처럼 웅크리고 자는 사람
- 옆으로 똑바로 자는 사람
- 무언가를 껴안고 자는 사람
- 엎드려 자는 사람
-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
- 나비잠을 자는 사람
- 태아처럼 웅크리고 자는 사람
가끔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처럼 몸을 말고 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힘들거나 아파도 티를 내지 않으려 하고, 남에게 도움도 잘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나 너무 쌓아두기만 해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 사람한테 만큼은 솔직하게 털어 놓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또 만약에 이런 자세로 자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그리고 걱정할 만한 일 있거나 안색이 좋지 않다면 먼저 다가가 물어봐 주세요.
2. 옆으로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
옆으로 누워서 나무처럼 똑바로 자는 사람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입니다. 가끔 너무 계산하고 계획하려고 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 하기도 한답니다. 인생은 계획대로 다 되는 법은 없으니, 너무 완벽에 집착하지 말고 가끔은 흘러가는 대로 놔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주위에 혹시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여유를 좀 넣어 주세요.
3. 무언가를 껴안고 자는 사람
베개나 인형, 혹은 연인을 껴안고 자야 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사람들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땐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연인이나 친한 친구에게 칭얼대는 경우가 많다고도 하는데요. 스스로 그런 성격인지 아닌지 한번 되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 사람이 작은 일에도 너무 보채고 매달린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세요.
4. 엎드려서 자는 사람
엎드려서 자는 게 편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렇게 자는 사람들은 아주 방어적인 성격으로 갈등에 처하면 열심히 풀기보다 회피하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마주하기 싫어도 정면돌파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제일 좋죠.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다툴 때 자극하지 안흔ㄴ 게 좋습니다. 심한 말을 자제해 가며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5.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
일명 차렷 자세라고도 하죠? 천장을 보고 누워 자는 게 우리 몸에는 제일 균형이 맞고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자는 자세 성격 유형에서도 이렇게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신뢰를 받는, 듬직한 성격이라고 해요. 크게 외로움을 타지 않고, 독립적인 성격이랍니다. 일, 학업에 너무 빠져 주변 사람들한테 소홀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성취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인간관계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니까요. 만약 이런 사람과 연인 관계나 친구 관계라면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게 관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나비잠을 자는 사람
이른바 만세 자세라고도 하는, 팔을 기지개 켜는 것처럼 들어 올려 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자는 것은 나비잠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성격은 개방적이고 자신만만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삶에 열정이 많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곧잘 낸다고 합니다. 다만 가끔 이기적일 때가 있으니, 때론 자신이 하는 행동이 너무 이기적인 건 아닌지 한 번쯤 되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앗!’하는 순간 이들의 리듬에 끌려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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