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밴쿠버 미식 신을 달구는 ‘신상 맛집’ 10곳
페이지 정보
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5-11-05 16:41본문

지금, 밴쿠버의 새로운 맛과 감성을 만나는 시간
밴쿠버의 외식 지도가 또 한 번 새로워지고 있다. 일식과 멕시칸 퓨전, 남프랑스 감성의 카페, 그리고 뉴욕에서 건너온 만두까지 다채로운 개성이 깃든 신상 맛집들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공간의 미학과 음식의 스토리가 어우러지는 맛집, 지금 바로 밴쿠버 미식 신(Scene)의 중심으로 떠나보자.

Nomo Nomo
‘요쇼쿠(yōshoku)’는 일본어로 서양 음식을 뜻한다. 노모 노모는 서양 음식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요리의 세계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레스토랑이다. 베네딕트 림 셰프는 “서양의 맛을 일본식 시선으로 바라보며 밴쿠버식 이자카야의 새 얼굴을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카츠샌드, 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가 낯설 만큼 세련되게 재탄생한 공간으로, 작은 그릇 하나에도 ‘일본적 미학’이 깃들어 있다.
주소: 1268 Commercial Dr., Vancouver

Sud Cafe
Sud Café는 프로방스의 오후처럼 따뜻하고 여유로운 감성을 전하는 곳이다. 라벤더 향이 은은한 피치블라섬 레모네이드, 허니와 엘더플라워가 어우러진 포카스, 피스타치오 크루아상 한 조각이 테이블 위 작은 여행이 된다. 유리창으로 스며드는 햇살과 함께 마시는 에스프레소 토닉 한 잔은 남프랑스로의 짧은 도피가 될 수 있다.
주소: 1082 Cardero St., Vancouver

Ellipsis
건축의 거장 아서 에릭슨이 설계한 워터폴 빌딩 속, 카페와 바의 경계를 허무는 곳이 바로 ‘Ellipsis’이다. 클래식한 드립 커피부터 콜드브루, 그리고 오후를 위한 샴페인 한 잔까지 시간대마다 다른 분위기로 변주된다. 오리 감자 요리와 판자넬라 샐러드는 미니멀한 인테리어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정제된 풍미를 선사한다.
주소: 1540 W. 2nd Ave. #205, Vancouver

Jeon
20년 넘게 밴쿠버 중심가를 지켜온 Moxies 자리에, 톰 전 셰프가 새 숨결을 불어넣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하다. “음식과 공간, 그리고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이다. 한식의 섬세한 균형미를 서양의 플레이팅 감각으로 풀어내며, 모던 다이닝의 새로운 정의를 써 내려간다.
주소: 1160 Davie St., Vancouver

Brooklyn Dumpling Shop
뉴욕에서 건너온 ‘브루클린 덤플링 샵’이 밴쿠버에도 등장했다. 주문부터 수령까지 비대면 전자 사물함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고전적인 만두 속에 크림 치즈, 치킨 버팔로 등 대담한 재료를 더한 창의적 조합이 매력적이다. 만두 한 입에 ‘뉴욕의 스피드와 위트’가 녹아든다.
주소: 488 Robson St., Vancouver

TheVenti Vancouver
부산에서 출발해 한국 전역을 사로잡은 커피 브랜드 ‘더 벤티’가 드디어 밴쿠버 도심에 문을 열었다. 특유의 넉넉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달콤한 시그니처 음료들이 한국식 커피 문화의 정취를 전한다. 잠시 들러 달고 시원한 ‘흑임자 크림 라떼’를 마신다면, 여기가 밴쿠버인지 서울인지 헷갈릴지도 모른다.
주소: 509 Dunsmuir St., Vancouver

WingsUp! - Vancouver
온타리오에서 날아온 치킨윙 전문 브랜드가 밴쿠버 첫 매장을 오픈했다. 주문 즉시 튀겨내는 바삭한 윙, 그리고 18가지의 소스가 만들어내는 무한 조합이 압권이다. 클래식 버팔로부터 매운 허니 가를릭까지 단 한 입으로 캐나다식 ‘컴포트 푸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주소: 3003 Kingsway, Vancouver

Kim’s Korean Waffles and Pancakes
길모퉁이마다 고소한 향이 스며드는 계절, 김스 코리안 와플 & 팬케이크가 다시 돌아왔다. 붕어빵과 호떡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길거리 간식의 정취를 그대로 전하며, “붕어빵 냄새가 나면 겨울이 온다”는 한국의 풍경이 이제 밴쿠버의 겨울을 알리는 또 하나의 장면이 되었다.
주소: 4501 North Rd., Burnaby

Dolce Amore Caffeteria
이탈리아의 감성과 낭만을 그대로 옮겨온 베이커리 카페이다. 포카치아 샌드위치, 로마식 피자, 브리오슈 크루아상 등 클래식한 메뉴들이 하루의 리듬을 채운다. 아침의 진한 커피, 오후의 티라미수, 저녁의 아페리티보까지 Dolce Amore는 ‘이탈리아의 하루’를 그대로 담아낸다.
주소: 6011 Hastings St., Burnaby

Milestones Coquitlam
리뉴얼을 마친 ‘마일스톤스 코퀴틀람점’은 이제 브랜드의 ‘테스트 키친’으로 거듭났다. 수플레 팬케이크, 굴 플래터, 한정 피자 등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넘어선 창의적 메뉴들이 가득하다. 2층의 스피크이지 바에서는 클래식 칵테일과 재즈 음악이 어우러지며, 밤의 미식이 완성된다.
주소: 2745 Barnet Hwy., Coquitlam
밴쿠버의 미식 신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맛뿐 아니라 공간, 감성, 철학까지 모두 맛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주말, 당신의 미각이 새로운 도시 이야기를 만날 차례다.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anada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