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밴쿠버와 그 인근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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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5-06-04 12:27본문

밴쿠버는 다양한 음식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늘 새로운 맛집들이 등장해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레스토랑 가운데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10곳을 소개한다. 미쉐린 가이드 추천 바의 재오픈부터 글로벌 딤섬 브랜드의 캐나다 첫 상륙까지, 밴쿠버 외식 트렌드의 최전선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이다.
June
캠비 빌리지에 자리한 모던 브라세리 ‘June’은 격조 있는 분위기 속에서 세련된 웨스트코스트-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코너 스퍼링(Corner Spurring) 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전통적인 프렌치 테크닉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주소: 3305 Cambie St., Vancouver
Din Tai Fung Vancouver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대만 딤섬 브랜드 딘타이펑이 마침내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었다. 샤오롱바오, 오이무침, 볶은 그린빈 등 시그니처 메뉴를 300석 규모의 넓고 세련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주소: 1132 Alberni St., Vancouver
Chupito
2021년 게스타운에서 문을 연 이 멕시칸 바는 최근 유콘 스트리트에 임시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인 아구아칠레와 시원한 아이스 마가리타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소: 2450 Yukon St., Vancouver
Reflections The Garden Terrace
1년여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이 고급 야외 라운지는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바다, 산, 도시를 테마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정제된 공유 플레이트, 단품 요리를 제공한다.
주소: Rosewood Hotel Georgia – 801 W. Georgia St., Vancouver
Neate Donuts
JJ 빈 커피 팀이 새롭게 선보인 도넛 전문점으로, 클래식한 도넛 외에도 포치드에그와 홀랜다이즈 소스를 올린 이색적인 한정 메뉴 등 독창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주소: 1066 W Hastings St., Vancouver
Call Me Back
옛 전화부스를 통과하면 나타나는 비밀스러운 감성 바, 22석 규모의 아늑한 공간에 구식 전화기와 빈티지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칵테일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워크인만 가능하다.
주소: The Lions Pub 내부 – 888 W. Cordova St., Vancouver
Mon Paris Olympic Village
파리지앵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디저트 카페. 정통 프랑스풍 페스트리와 마카롱, 수제 케이크 등을 소규모 아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주소: 1731 Manitoba St., Vancouver
Bar Asra
100년 이상 된 건물에 들어선 글로벌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볼 수 있다.
주소: 1480 W. 11th Ave., Vancouver
Sio Vancouver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유행하는 소금빵(시오빵)을 중심으로 구성된 일본풍 카페로 짭조름한 버터 풍미의 빵 외에도 포케볼, 덮밥류, 다양한 커피 및 차 음료를 함께 판매한다.
주소: 636 Main St., Vancouver
Punk Rock Pastries
한동안 영업을 중단했던 이 베이커리가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 오스트레일리아식 디저트를 기반으로 한 크레이지 브라우니와 스터프드 쿠키 등 인기 메뉴가 재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소: 5548 Hastings St., Burnaby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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