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캐나다인도 줄 서서 먹는 다운타운 고깃집, miss KOREA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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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5,298회 작성일 19-10-17 20:00본문
“한국에 온 것 같은 그리운 맛”
<miss KOREA BBQ>장소: 793 Jervis St, Vancouver, BC
문의: (604) 669-1225
영업시간: 11:30 am - 1 am (월 - 목) / 11:30 am - 2 am (금 - 토) / 11:30 am - 12 am (일)
웹사이트: http://misskoreabbqyv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isskoreabbqyvr/
오래 타지 생활을 하다 보면 그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입니다.
파스타, 피자, 치킨, 초밥, 회, 팟타이, 포, 우육면 등 밴쿠버에서 댜앙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 한식을 찾게 되기 마련인데요.
한식이 그리울 때, 한국에 있는 고깃집을 가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다운타운 Robson St.에 위치한 miss KOREA BBQ입니다.
miss KOREA BBQ는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부터 한국에서 유행하는 달걀찜 및 콘치즈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불판까지, 제대로 한국식 고깃집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곳입니다.
고깃집인 만큼 삼겹살, 항정살, 안창살, 갈빗살 등 돼지다양한 고기 부위를 골고루 맛보실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갈비탕과 육회덮밥, 막창, 뼈 없는 닭발 등 맛있는 단품 요리들도 있어 꼭 고기를 먹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 오시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CBM 추천 메뉴는 miss KOREA BBQ 콤보 B, 육회덮밥, 그리고 갈비탕입니다.
miss KOREA BBQ를 방문하실 땐 또 해피아워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해피아워 때는 모든 BBQ 메뉴가 15% 할인이며, 맥주도 $12.99, 소주도 $12.99에 판매하니, 방문하실 때 유념해 두세요.
해피아워는 매일 3 pm – 5 pm 및 10 pm 부터 마감까지입니다.
누구와 와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miss KOREA BBQ!
특이하게 ‘야끼니꾸야’였다가 최근 상호명을 ‘miss KOREA BBQ’로 바꿨는데요. 그래서 새롭게 태어난 레스토랑 측 대표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Q. ‘야끼니꾸야’에서 ‘miss KOREA BBQ’로 바꾸셨는데, ‘miss KOREA BBQ’로 바꾸신 계기와 이름 의미는?
A. 처음에 일본식 BBQ 식당으로 해 일본 가게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언젠가는 한국식 고깃집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상호명을 바꾸면서 한식 메뉴도 추가로 더 넣고 변화를 주니, 한인 손님들 발걸음이 부쩍 늘더군요. 아무래도 야끼니꾸야라는 상호명을 쓰던 시절엔 무슨 식당인지 느낌도 확 안 오고, 한식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식당 옵션으로 고려하지 않으셨던 한인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miss KOREA 라는 의미는 흔히 미인 대회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 의미는 ‘한국을 그리워하다’, ‘그리운 한국’ 그런 의미의 miss입니다.
Q. miss KOREA BBQ 만의 특징은?
A. 좋은 식재료를 쓴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무엇보다도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삼겹살, 항정살, 돼지갈비, 왕갈비, 안창살, 우설 등 돼지고기 및 쇠고기를 종류별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Q. 주요 고객층은?
A. 야끼니꾸야 시절부터 일본 손님들이 많이 오셨어서, 여전히 일본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miss KOREA로 상호명을 바꾼 뒤로는 한인 분들도 부쩍 많이 찾아 주십니다. 또 다양한 종류의 양질의 고기를 제공해서 그런지 백인 분들도 많이 찾아 주십니다. 연령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이 제일 많습니다.
Q. 가장 바쁜 시간대는?
A. 아무래도 금요일과 토요일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2시까지 영업합니다.
Q. 고기를 더 맛있게 굽거나 먹을 수 있는 팁은?
A. 쇠고기만큼은 화력이 센 불에 한 면당 15 – 20 초 정도 가볍게 구워서 드셔 보라고 당부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 쌈에 싸서 드시지 말고, 고기만 소금이나 바비큐 양념장에 살짝 찍어서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래야 그 육질과 육즙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Q. 끝으로 CBM 구독자 분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은?
A. 아무래도 밴쿠버에서 살다 보면 엄마 밥상,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오이소박이, 김치부터 시작해서 한국 향수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맛난 요리들이 많이 있으니, 한식이 당기실 땐 언제든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miss KOREA BBQ>
장소: 793 Jervis St, Vancouver, BC
문의: (604) 669-1225
영업시간: 11:30 am - 1 am (월 - 목) / 11:30 am - 2 am (금 - 토) / 11:30 am - 12 am (일)
웹사이트: http://misskoreabbqyv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isskoreabbqy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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