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니(ChamMani)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참마니(ChamMani)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3,573회 작성일 15-07-23 03:49

본문

간단히 분식이 생각 날때,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때 한국음식을 즐기기 위해...
 
신나는 토요일 입니다!! 날씨도 좋고!! 
더 이상 바랄게 없는 그런 날이죠~~!! :)
얼마전 몇몇 학생과 이야기를 하다가... 홈스테이 사는 학생들은 그 빵이 지겹고
렌트해서 아파트 사는 학생들은 점심 싸는것도 정말 일이라며...
엄마가 그립다고 얘기하는걸 들었어요... ^^
그쳐... 엄마가.. 참 그리운 순간이죠...!!  
제가 친구랑 그 길을 지나갈때마다 무겁지 않게 한국 음식을 즐기는
곳을 조심스레 소개합니당!! ^^

 034.jpg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죠..?? ^^ 참마니!!
리차드와 웨스트 팬더쪽에 위치한 한국 음식 분식집입니당!! =)
 
035.jpg



먼저 김밥이요...!! 이것저것 많은 재료로 만든 그런 김밥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뭐 하나 빠진것도 없죠... 엄마들이 늘 그렇게 싸주시잖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그냥 깔끔하면서도 끈임없이 손이가는
그런 김밥... 정말 엄마가 막 싸주는 그런 맛인거 같아요... ^^
 
036.jpg



전 이날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오랜만에 투고를 해서 왔는데...
띠리린... 거기서 직접 쫄면을 먹을때는 늘 야채가 있었는뎅... 없는거에요... +.+;

037.jpg



눈물을 머금고 다시 가긴 귀찮고 해서 비비는데 바닥에 깔려 있네요!! (><) 훗!! 
전 쫄면을 엄청 죠아해요! 양념 고추장은 그리 맵지 않아요! 그날 음식을 기다리면서
보니까 주변에 ESL 학교가 많아서인지 일본, 중국 친구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

 038.jpg
매일 라볶이만 먹어보다가 이날은 매운 떡볶이를 시켜보았습니다.
역시나 제가 헉헉 할 정도로 맵진 않았어요!! ^^ 대중적인 입맛 이라고 해야하나요..??
하나 분명한건 전 조미료에 민감한 편인데.. 다른곳에 비해 심한 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는거... ^^ 만족했습니당!! 
 

039.jpg





뭐니뭐니 해도 제가 참마니에서 1등으로 뽑는건 도시락 세트 에요!! ^^
고기는 불고기랑 제육 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는건데요,, 전 정말 둘다 입에 잘 맞아요! 
간혹 닭고기가 되는 날도 있더라구요!! ;)
 

040.jpg



밥과 반찬이 다가 아니에요!! 국물까지~!! 훗!!
국물도 매일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 이날은 아주 시원한 소고기 무국 이었어요.

 
 041.jpg



맛김치랑 콩장(?) 제 친구는 여기 김치에 꽂혀서 여기서 주문해서
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042.jpg



제가 엄청 나게 죠아하는 전이요... 호박전 꼬치전... 종류 상관없이
아~~~ 모두모두 좋아요 @.@ 명절이 그리워 지는 순간입니당!! ㅎㅎㅎㅎㅎ
 
043.jpg



이날은 제육을 오더했어요!! 그냥 뭔가 빨간 음식들이 땡기는 날이었거든요.. ^^
사람마다 물론 다 입맛이 다르기에 늘 뭔가를 추천할때 조심스럽지만
지금까지 저랑 도시락 먹으면서 맛없다고한 친구는 없는거 같아요..!! 
 
사실 패스트푸드 점에서 버거 세트를 먹어도 5~6불이잖아요!!
도시락은 7불하고 몇센트인지는 기억 안네요..; 늘 여러개를 오더해서!! ^^;;
 
뭔가 무겁지 않게 한국 음식이 생각날때 한번 드셔보세요!! ^^
얼마전 학생분들의 얘기를 들은것이 생각나서 추천합니당!!
 
그러고 보니 벌써 점심때네요... 친구랑 약속이 그 근처에서 있는데
오늘은 순대 볶음 한번 먹어볼까 생각 중이에요!! ^^
참고로 일요일은 쉬더라구요!! 남친이 일욜에만 쉬어서 같이 갔다가
그냥 돌아왔어요..!! (><)
 
 
그럼 우벤유 식구들!!
날씨도 이쁜 신나는 토요일!! 모두모두 이쁜 마음 가지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미각 잃은 장금이의 맛집정보 - (whiteladyjin@msn.com)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CDAP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12건 21 페이지
밴쿠버 푸드 목록

​블라인드 레스토랑 어때요?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22, 조회: 1831
블라인드 레스토랑 어때요?   영화 <어바웃 타임> 보신 분 계시나요? 그 영화를 보면 남녀 주인공이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컴컴한 식당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런 이색 컨셉 레스토랑을 블라인드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유명 예능 프로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나오는 등에서도 한 커플이 이 ...

​푸짐함의 대명사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22, 조회: 1064
푸짐함의 대명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푸짐하기로 유명한 곳, Anton's Pasta입니다! 이곳 파스타의 양은 정말 어마어마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한 그릇을 그 자리에서 다 비우면 식신 인증 팬까지 준다고 하니, 그 양이 얼마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보통 성인 남성 한 명이 와서 시키면 반에서 3분의 2 정도를...

​미국에 온 것 같은 레스토랑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22, 조회: 1107
미국에 온 것 같은 레스토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요. 특이하게 가게 분위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입니다. 바로 랭리에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방문해 보았다는 Olive Garden! Olive Garden은 미국-이탈리아식 음식점을 지향하고 있으며, 캐나다에는 총 ...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캐나다 레스토랑!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19, 조회: 1161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캐나다 레스토랑!   양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쪽 레스토랑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럼 캐나다식 양식은 어떤 느낌일까요? 보통은 어느 시골에 있는 작은 식당의 약간 촌스럽지만 푸짐한 음식들을 떠올리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식, 일식, 이탈리아식처럼 캐나다식 레...

​밴쿠버에 이런 치킨집이?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16, 조회: 4095
밴쿠버에 이런 치킨집이? 세상은 넓고 치킨집은 많습니다. 밴쿠버에도 Church's, KFC, 자부 치킨, 다사랑, 코코루 등 여러 군데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Juke라는 곳입니다! Westender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Take out/Delivery 가게! 메인 메뉴는 후라이드 치킨...

​개스타운에서 꼭 가 봐야할 레스토랑은?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16, 조회: 1559
개스타운에서 꼭 가 봐야할 레스토랑은?   고풍스러운 개스 타운(Gastown)! 역사가 깊은 개스 타운의 명물은 바로 증기 시계라는 건 다 아실 것입니다.  그 증기 시계 근처에 근사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Pourhouse Vancouver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개스 타운에 있는 레스토랑답...

퓨전 일식집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15, 조회: 1763
퓨전 일식집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밴쿠버 예일 타운에 위치한 Minami입니다. 일전에 워터프론트에 있는 Miku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Minami 역시 Miku와 같은 Aburi Brand 소속의 레스토랑이지만, 둘은 각자만의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미나미는 웨스트 코스트 요...

​맛과 양을 다 사로잡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15, 조회: 1963
 맛과 양을 다 사로잡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리치몬드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Italian Tomato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를 지향하는 곳인데요. 스파게티, 라자냐, 카넬로니 등14 종류의 파스타와 39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 그 어떤 종류의 파스타든 이탈리아 ...

맥주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08, 조회: 1748
맥주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The Tuck Shoppe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스낵, 샐러드 + 수프, 그리고 샌드위치.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요. 제일 비싼 메뉴도 가격이 $11이라 비교적 부담없이 끼니를 하실 수 있습니다. 어...

랍스터 좀 먹어볼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08, 조회: 1906
랍스터 좀 먹어볼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9대의 티비, 대형 프로젝터 스크린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싱싱한 굴.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한 잔하기도 좋고, 그냥 와서 해산물 요리를 즐겨도 좋은 The Fish Shack입니다. The Fish Shack은 Italian Kitchen, Coast, Glowbal ...

유산슬, 유린기 먹으러 가자!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02, 조회: 2568
유산슬, 유린기 먹으러 가자!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다운타운 중국집, 북경반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든지 시켜 먹을 수 있는 배달 요리지만, 여기서는 직접 찾아가 먹어야 하는 중국집. 북경반점의 특징은 일반 중국집과 다르게 노래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 덕분에 밥 먹고 크게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노래방으...

최고급 해산물 레스토랑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01, 조회: 1408
최고급 해산물 레스토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밴쿠버에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수위를 다투는 곳, YEW seafood + bar입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는 물론, 그에 걸맞는 맛있는 요리들과 화려한 와인 리스트! 페이스북 평점 4.4/5.0일만큼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오기엔 더할...

​캄보디아 음식 먹어 볼래?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2-01, 조회: 1795
캄보디아 음식 먹어 볼래?   Yelp 평점 4.0! Zomato 평점 4.3!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4.5!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캄보디아 &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으로 유명한 Phnom Penh입니다. 캄보디아 수도자 중심지인 프놈 펜과 이름이 똑같은데요.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

​바비큐가 뭔지 보여 주마!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1-24, 조회: 1734
바비큐가 뭔지 보여 주마!   북미권 요리 중 대표적인 것을 하나 뽑으라고 하면 아마 바비큐가 아닐까 하는데요. 어원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이 나무 그릴을 이용해 조리하던 "바바코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바비큐로 유명한 미국 지역은 텍사스, 켄터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등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

국물까지 싹 다 먹게되는 집!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1-24, 조회: 1176
국물까지 싹 다 먹게되는 집!   밴쿠버에는 일본 라면집이 참 많습니다. 그동안 CBM 밴쿠버 맛집 탐방에서도 여러 군데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수많은 밴쿠버 일본집에서 수위를 다투는 집이라 자부하는 Taishoken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언제나 대기 목록에 이름 적고 기다려야 하는 Taishoken 라면집의 대...

여기 치맥도 괜찮더라!

작성자: Ed Park, 작성일: 11-22, 조회: 1073
여기 치맥도 괜찮더라!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식집이지만, 치맥하기에도 괜찮은 곳 Ebisu입니다. 정통 일식집이라고 하기에는 파스타, 감자튀김, 오징어튀김 등도 팔아 퓨전 느낌이 강한데요. 깔라마리(오징어튀김), 치킨 카라게(순살)과 맥주를 시켜먹어도 맛있습니다. 물론 일식집인 만큼 초밥 메뉴도 좋은데요. CBM 초...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BM PRESS NO.469 / 2024 - JAN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