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모란디 다리 무너져 3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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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탈리아, 모란디 다리 무너져 3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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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nah 댓글 0건 조회 4,724회 작성일 18-08-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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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에서 일어났던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떠오르는 일이 이탈리아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어제 오전 11시경 A10 고속도로 모란디 다리에서 일어났는데요. 그것은 모란디 다리 일부 구간의 (대략 200m)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에요. 지금까지 붕괴로 인해 차량 10여 대가 추락해 최소 35명이 숨졌으며,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사고 직후 200여명의 구조대와 소방차가 출동해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앞으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란디 다리는 총 길이 1.1KM 로 교량 중앙부의 주탑에 케이블을 매달아 교량 산판을 지탱하는 형태로 1968년에 완공되었는데요. 교랑 상판은 지상에서 100m 정도 높이에 있고 아래는 철로와 도로, 공장, 물류창고등이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더 안타까운건 2016년 보강공사를 했지만 2년만에 무너지는 일이 일어나며 부실공사 논란도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지 경찰은 다리가 무녀졌을 때 비를 동반한 강항 폭풍이 불고 있었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현재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 때문에 공장에 있는 개스 파이프가 파손되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피해가 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https://twitter.com/emergenzavvf/status/1029596670617632769
참고 웹사이트: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45193614
사진출저: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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