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OINP) 신청에 유리한 직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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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442회 작성일 23-05-09 10:00본문
해마다 4월 마지막 학기가 끝나면 많은 유학생들이 PGWP(졸업 후 취업비자)를 받고 취업전선으로 뛰어듭니다. 코로나 기간 취업 기회에 제한이 있었음을 감안하여 올해 역시 PGWP 비자 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만료될 예정자들에게 18개월 추가 연장의 기회를 주고 있어 많은 분이 영주권 취득을 위한 추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취업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PGWP 신청자들이 알아 두어야 할 온타리오 주정부이민에 유리한 직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 연방 이민부는 올해부터 연방 급행 이민(EE) 선발 대상자에 대해 캐나다 경제 및 고용시장 상황에 맞춘 직업군 중심의 선발 방향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주정부 이민에서는 이전부터 이미 해당 주에서 필요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경향은 지난해부터 더욱 강화되어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노동 시장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그 결과 2022년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과 비율(40%)로 아래와 같은 기술 기능직(Skilled Trades) 직종 근로자들에게 OINP 선발의 기회를 부여하였습니다.
- 기계 (machinists and machining and tooling inspectors)
- 용접 (welders and related machine operators)
- 통신 설비 및 수리 (telecommunications installation and repair workers)
- 건설 및 산업 설비 (construction millwrights and industrial mechanics)
- 통신 회선 및 케이블 (telecommunications line and cable workers)
- 목공 (carpenters) 등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직종은 20%를 점하고 있는 정보기술(IT) 분야입니다.
- 소프트웨어 개발 (software engineers and designers)
- 컴퓨터 프로그래밍 (computer programmers and interactive media developers)
- 데이터 관리 (database analysts and data administrators)
- 시스템 관리 (computer and information systems managers)
- 웹 개발 (web designers and developers) 등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은 특정 분야 및 직종을 비중 있게 선발하면서 온타리오 주의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취업 단계부터 영주권 신청에 유리할 수 있는 직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컬럼제공 : 두드림 이민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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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5월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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