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역사 깊은 건물, 콘도건설 확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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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4,450회 작성일 18-07-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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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스트릿 유니온 역을 지나다 보면 그 웅장한 규모와 유서깊은 빈티지한 외관에 꼭 한 번 유심히 둘러보게 되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1920년대 중반에 건설을 시작해 30년대 중반에 마친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Dominion Public Building 인데요. 토론토의 가장 역사깊고 유서깊은 건물로 꼽는 이 빌딩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벤쿠버에 자사를 두고있는 Larco Investments가 레지덴셜 콘도미니엄 건설을 허가승인 받아 콘도 건설을 확정 발표 하였습니다. 두 개의 건물로 이어지는 이번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명은 One Front로 각각 45층과 49층의 건물을 바로 Dominion Public Building 위에 올려 쌓아 완공키로 발표하였습니다. 120개의 스튜디오, 424개의 원베드룸 유닛, 208개의 투베드룸유닛, 그리고 84개의 쓰리베드룸 유닛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특히 유서깊은 Dominion Public Building은 캐나다 정부에 의해 건설 된 건물로 그 깊은 세월은 흑적이 고스란히 고풍스럽게 건물에 묻어나고 있습니다. 이 전통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그 위에 콘도건물이 지어지도록 도시에서 허가가 내려진 만큼 세월이 담긴 옛날의 멋과 더불어 현대식 신식 건물이 어떤 조화로운 건축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_( Photo by city of Toronto)
건축 예상 설계도는 위와 같으며 프론트 스트릿, 금융가를 대표하는 레지덴셜 콘도미니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Dominion Public Building은 주로 캐나다 세무소 CRA 오피스로 활용되어지고 있는데 대대적 이동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설 발표와 더불에 이 역사적인 건물에 로컬 레스토랑과 호텔 시설까지 발표되었기 때문인데요. 식당과 호텔시설 뿐 아니라 도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로컬 상점들 역시 이 오랜 전통을 간직한 건물 안에 들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 발표 이후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건물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적잖은 반대의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지만, 경제적 효과 창출과 함께 오래되어 멋진 외관만큼 실질적인 활용도 면에서는 부족했던 Dominion Public Building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실용적인 공간으로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더 큽니다. 앞으로 바뀌게 될 새로운 모습을 기대 해 봅니다. 정확한 건설 일정과 완공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곧 공식적으로 확정지어 질 예정입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city/2018/07/dominion-public-building-toronto-rental-towers-redevelopment-union-station/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Pagan Eka Che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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