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첫 WNBA 경기 전석 매진

캐나다 첫 WNBA 경기 전석 매진

캐나다에서 처음 열리는 WNBA 경기에 대한 좌석이 사실상 바로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 아침 WNBA경기 티켓이 판매되었는데요. 이는 토론토 랩터스의 홈 경기장인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5월 13일 열리는 경기에 대한 좌석이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팬들이 나누는 소식에 따르면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몇 분 만에 좌석이 매진되었고 여기에는 예약판매가 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농구선수들이 펼치는 WNBA 경기 좌석 매진으로 사람들은 토론토가 WNBA팀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납득시키거나 적어도 북쪽 지역에서 더 많은 경기를 개최하도록 장려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Cathy Engelbert, WNBA 최고책임자는 지난 1월 “WNBA의 프리시즌 경기를 캐나다에 가져오는 것은 리그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본다며 “우리는 이 역사적인 겨익로 캐나다 WNBA를 둘러싸는 기세와 흥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현재 WNBA에는 12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등 모두 미국에 위치해있습니다. WNBA 경기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0개 경기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WNBA/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