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버스 USB충전 시스템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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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TTC 버스 USB충전 시스템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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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4,177회 작성일 18-07-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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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No.1 대도시 토론토. 그러나 메인 서브웨이 라인은 2개로 볼 수 있으며 작은 두개의 라인이 더해져 4호선까지 밖에 갖춰져 있지 않은 서브웨이 시스템은 여전히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상당한 현실입니다. 반면의 버스의 경우, 토론토 도심 곳곳은 물론 동서남북 토론토를 벗어나 스카보로,미시사가,쏜힐 지역 등 타도시와 굉장히 가까운 거리까지 버스 노선이 닿기 때문에 비록 시간은 오래 걸릴지라도 TTC를 이용해 도착 할 수 있는 범위는 꽤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PRESTO와의 환승이 이전보다 편리해 졌을 뿐더러 할인율 또한 높아져 이용객의 숫자가 더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개선의 노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TTC에서 올 해 초반 버스에 USB충전 단자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수개월 내로 200대의 버스에 실험 적용하고 추후 400대 이상의 버스에 충전 단자를 도입 할 계획입니다. 일단 TTC에서 발표한 구축 완료 시점은 2019년으로 이야기 되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험적용 버스 역시 200대에 이르기때문에 곧 출퇴근 버스에서 괜찮은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면 휴대전화 및 디지털 디바이스를 충전하며 도시를 다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 대의 버스당 USB 차징 아웃렛은 12개가 배치 될 예정입니다.
 _ (Photo by blogTO)
그러나 하루 평균 환승고객까지 합하면 1백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토론토 트랜짓 시스템인 만큼 고장에 관한 사후 관리 역시 잘 이루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덮개 커버가 있기는 하지만 수많은 이용객들에 의해 충분히 발생 할 수 있는 파손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실험단계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대부분의 버스에 적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역시 보완 되어야 할 점들이 몇가지 보이고 있습니다.
 _ (Photo by blogTO)
더불어 이번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불편했던 접이의자 작동 방식을 좀 더 심플하게 보완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기존에는 한손으로 접이식 의자를 접거나 펴기 어려워 휠체어를 가진 탑승객이 완전히 자리를 잡고 정돈되기 까지 수 분의 시간이 소요되어 버스 출발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는데요. 좀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 견고하지만 접고 펴는 것이 편리하도록 개선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더욱 넓고 보기 편안 정보 및 광고 디스플레이 공간을 채택하여 탑승객들의 지루함도 이전보다 조금 더 덜어 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TTC의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과연 얼마나 높여 줄 수 있을지 토론토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ttc-bus-usb-charging-toronto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mobilesyr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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