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가고 싶은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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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가고 싶은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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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4,161회 작성일 18-07-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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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가고 싶은 ‘퀘벡’
퀘벡은 세인트 로렌스 강 어귀에 발달한 아름다운 항구도시입니다. 1535년 프랑스인 쟈크 까르띠에가 최초로 퀘벡을 발견한 이후로 지금까지 프랑스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데요, 교회를 비롯한 건물과 일상생활 풍습 등, 옛 프랑스 양식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 '프랜치 캐나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다름광장
퀘벡의 대표 관광지인 올드퀘벡은 절벽을 중심으로 크게 윗마을인 어퍼 타운(Upper Town)과 아랫마을인 로워 타운(Lower Town)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아기자기한 집들과 카페가 있는 어퍼 타운의 중심에는 '다름광장'이 있답니다. 샤토 프랑트낙 호텔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름광장은 많은 악사들이 거리공연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또 광장 중앙에는 퀘벡시티를 세운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이 세워져 있답니다.
더프린 테라스 & 화가의 거리
다름광장에서 세인트 로렌스 강가 쪽으로 걷다 보면 탁 트인 시야를 만끽할 수 있는 나무 재질로 된 671m 길이의 더프린 테라스가 나오는데요. 여름에는 악사들과 화가들로 활기가 넘치고 특히 여름 밤 더프린 테라스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하네요! 더프린 테라스 뒤쪽으로 가다 보면 일명 화가의 거리라고 불리는 트레조르 거리가 나옵니다.
노틀담 성당 바로 옆길에 위치한 좁은 골목길의 양옆으로 다양한 풍경화와 정물화가 빼곡히 걸려있고, 관광객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도 있다네요. 보물이라는 뜻의 트레조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광시즌이 되면 이곳에서 그림을 사기위해 흥정을 하는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쁘띠 샹플랑거리
어퍼 타운의 언덕에서 일명 ‘목 부러지는 계단’으로 불리는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오면 로워 타운의 쁘띠 샹플랑거리가 시작됩니다. 북미 최초의 상가거리인 쁘띠 샹플랑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독특한 가게등이 즐비해 있고, 건물의 창문과 상점의 테라스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동화속의 한장면 같답니다. 쁘띠 샹플랑거리의 끝에는 캐나다를 빛낸 인물들이 5층 높이의 건물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가 있답니다. 400년이 된 이 벽화는 당시 캐나다와 프랑스 출신의 12명의 화가가 합작하여 그렸다고 하네요!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퀘벡, 호텔과 일정까지 준비하시기 어려우시다면 ‘파란여행’의 퀘벡 2박3일 상품을 이용해 보세요, 잘 짜여진 일정으로 퀘벡 뿐만이 아니라 7~8월에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는 몬트리얼과 아름답고 신비로워 ‘신의 정원’으로 불리는 천섬까지 보실 수 있답니다.


CBM PRESS TORONTO 7월호, 2018
컬럼제공 : 파란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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