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캐나다 전통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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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27,874회 작성일 18-07-02 08:53본문
캐나다의 전통음식 하면 어떤 아이템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글쓴이가 메인 사진으로 선정한 푸틴? 혹은 메이플시럽정도가 생각나시죠? 그런데 흥미롭게도 우리가 몰랐던 캐나다에서 개발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음식들이 꽤 있답니다. 그 이름때문에 그 지역 특산물이라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이 사실은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흥미롭고 신선한 음식들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흥미를 돋우기 위해 몇가지 알려드리면, 캘리포니아 롤, 하와이안 피자 등이 사실은 캐나다의 전통음식이랍니다. 이와 같이 예상치 못했던 캐나다의 전통음식 10가지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Poutine_(Photo by Tostitos® Canada) :
캐나다의 대표 음식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단연 1등으로 꼽는 음식은 바로 푸틴입니다. 심플하게 감자튀김에 그레이비소스와 치즈 커드를 얹은 음식이지만 핸드컷 프라이에 홈메이드 그레이비소스, 신선한 치즈커드가 만들어내는 맛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친숙한 맛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2) Poutine râpée_(Photo by Saltscapes Magazine) :
Poutine râpée는 푸틴과 비슷한 이름으로 시작하지만 사실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마치 뇨끼의 그 조리법이 연상되는 이 음식은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캐나다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 의한 전통음식으로 으깬 감자를 활용한 피에 돼지고기 소를 채워 만드는 서양식 만두요리입니다. 오랜시간 정성이 필요한 요리로 풍성한 맛이 일품인 캐나다의 전통 요리입니다.
3) Tarte au sucre_(Photo by Metro) :
단순한 설탕 파이로도 유명한 Tarte au sucre는 퀘벡의 전통 디저트 파이로 풍미 깊은 브라운 슈거와 바닐라가 풍미를 더해주는 달콤한 요리랍니다.
4) Maple Syrup_(Photo by Clean & Delicious with Dani Spies) :
귀국 선물 순위로 늘 상위권을 앞다퉈 차지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이 메이플 시럽인데요. 한국에서는 고로쇠물이 귀한 약처럼 쓰이는데 바로 이 고로쇠 물을 오래 다린 결과물이 메이플 시럽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형 농가의 메이플 시럽은 공장 생산방식과 달리 특히 풍미가 뛰어나니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토론토에서 가까운 밀튼 지역만 나가도 소소하게 판매하는 로컬 샵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5) Tire sur la neige_(Photo by YouTube) :
4번째로 소개드린 메이플시럽을 사용해 만들어 즐기는 디저트인 Tire sur la neige는 각종 겨울 이벤트에서 스트릿푸드로 접해 보셨을 텐데요. 귀한 메이플시럽을 달고나처럼 점도있게 졸여 얼음위에 끼얹은 다음 굳혀 즐기는 디저트음식입니다.
6) Flapper pie_(Photo by Nurse Loves Farmer) :
19세기부터 즐겨먹었다는 전통 캐네디언 디저트로 꼽히는 Flapper pie는 캐나다 동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크럼블 크러스트 위에 가득 채워진 크리미한 커스터드 필링이 달콤함을 더해주며 머랭 토핑을 올린 후 토치하여 마무리하는 고급 디저트입니다.
7) Jos. Louis_(Photo by Life Made Delicious) :
작은 사이즈의 스폰지 케이크로 베이스는 레드벨벳 케이크이며 크림 필링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1932년 캐나다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공장생산 방식으로 과자 형태로 판매되며 아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는 식품입니다. 마치 몽쉘통통이 연상되는 비쥬얼 인 것 같아요.
8) BeaverTails_(Photo by Grouse Mountain) :
각종 이벤트가 열릴 때 마다 꼭 보게되는 비버테일 샵. 호떡같이 쫄깃한 반죽이 노릇하게 튀겨져서 달콤함 뿐 아니라 식감까지 함께 즐기는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버락 오바바 대통령도 즐겨먹는 다는 이 비버테일은 비버의 꼬리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흥미로운 이름입니다.
9) California roll_(Photo by Just One Cookbook) :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캘리포니아 롤 역시 캐나다에서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실은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그 당시 캐나다에 이민자셨기 때문에 캐나다의 음식으로 꼽고 있습니다. 1972년 캐나다 벤쿠버 이주자였던 Hidekazu Tojo에 의해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최초에는 개발자 쉐프의 이름을 딴 Tojo Maki로 판매되다가 캘리포니아 롤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큰 인기를 지금까지도 얻고 있습니다. 아마 이 음식이 미국으로 넘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브랜딩화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10) Hawaiian pizza_(Photo by Land O'Moms) :
참 의외인 음식이 몇가지 있죠? 이번 10번째 아이템 역시 신선한데요. 하와이안 피자 역시 캐나다의 그리스 이민자들에 의해 발명 된 음식으로 온타리오주의 Chatham지역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 점차 인기를 얻어 글로벌 푸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캐나다 전통음식 10가지를 소개 해 드렸습니다. 아주 친숙한 아이템도 있고 전혀 예상 밖의 음식들도 있죠? 고급 디저트로 분류해도 손색없는 전통 음식까지, 오랜만에 캐나다 전통식으로 오늘 저녁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1) Poutine_(Photo by Tostitos® Canada) :
캐나다의 대표 음식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단연 1등으로 꼽는 음식은 바로 푸틴입니다. 심플하게 감자튀김에 그레이비소스와 치즈 커드를 얹은 음식이지만 핸드컷 프라이에 홈메이드 그레이비소스, 신선한 치즈커드가 만들어내는 맛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친숙한 맛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2) Poutine râpée_(Photo by Saltscapes Magazine) :
Poutine râpée는 푸틴과 비슷한 이름으로 시작하지만 사실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마치 뇨끼의 그 조리법이 연상되는 이 음식은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캐나다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 의한 전통음식으로 으깬 감자를 활용한 피에 돼지고기 소를 채워 만드는 서양식 만두요리입니다. 오랜시간 정성이 필요한 요리로 풍성한 맛이 일품인 캐나다의 전통 요리입니다.
3) Tarte au sucre_(Photo by Metro) :
단순한 설탕 파이로도 유명한 Tarte au sucre는 퀘벡의 전통 디저트 파이로 풍미 깊은 브라운 슈거와 바닐라가 풍미를 더해주는 달콤한 요리랍니다.
4) Maple Syrup_(Photo by Clean & Delicious with Dani Spies) :
귀국 선물 순위로 늘 상위권을 앞다퉈 차지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이 메이플 시럽인데요. 한국에서는 고로쇠물이 귀한 약처럼 쓰이는데 바로 이 고로쇠 물을 오래 다린 결과물이 메이플 시럽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형 농가의 메이플 시럽은 공장 생산방식과 달리 특히 풍미가 뛰어나니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토론토에서 가까운 밀튼 지역만 나가도 소소하게 판매하는 로컬 샵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5) Tire sur la neige_(Photo by YouTube) :
4번째로 소개드린 메이플시럽을 사용해 만들어 즐기는 디저트인 Tire sur la neige는 각종 겨울 이벤트에서 스트릿푸드로 접해 보셨을 텐데요. 귀한 메이플시럽을 달고나처럼 점도있게 졸여 얼음위에 끼얹은 다음 굳혀 즐기는 디저트음식입니다.
6) Flapper pie_(Photo by Nurse Loves Farmer) :
7) Jos. Louis_(Photo by Life Made Delicious) :
작은 사이즈의 스폰지 케이크로 베이스는 레드벨벳 케이크이며 크림 필링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1932년 캐나다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공장생산 방식으로 과자 형태로 판매되며 아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는 식품입니다. 마치 몽쉘통통이 연상되는 비쥬얼 인 것 같아요.
8) BeaverTails_(Photo by Grouse Mountain) :
각종 이벤트가 열릴 때 마다 꼭 보게되는 비버테일 샵. 호떡같이 쫄깃한 반죽이 노릇하게 튀겨져서 달콤함 뿐 아니라 식감까지 함께 즐기는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버락 오바바 대통령도 즐겨먹는 다는 이 비버테일은 비버의 꼬리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흥미로운 이름입니다.
9) California roll_(Photo by Just One Cookbook) :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캘리포니아 롤 역시 캐나다에서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실은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그 당시 캐나다에 이민자셨기 때문에 캐나다의 음식으로 꼽고 있습니다. 1972년 캐나다 벤쿠버 이주자였던 Hidekazu Tojo에 의해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최초에는 개발자 쉐프의 이름을 딴 Tojo Maki로 판매되다가 캘리포니아 롤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큰 인기를 지금까지도 얻고 있습니다. 아마 이 음식이 미국으로 넘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브랜딩화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10) Hawaiian pizza_(Photo by Land O'Moms) :
참 의외인 음식이 몇가지 있죠? 이번 10번째 아이템 역시 신선한데요. 하와이안 피자 역시 캐나다의 그리스 이민자들에 의해 발명 된 음식으로 온타리오주의 Chatham지역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 점차 인기를 얻어 글로벌 푸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캐나다 전통음식 10가지를 소개 해 드렸습니다. 아주 친숙한 아이템도 있고 전혀 예상 밖의 음식들도 있죠? 고급 디저트로 분류해도 손색없는 전통 음식까지, 오랜만에 캐나다 전통식으로 오늘 저녁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___ 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ultimate-canadian-foods-2018 on dailyhive website, lead image via Tostitos®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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