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택 구매 세금 인상, 이미 냉각 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전망

주택 업계 관측자들은 온타리오주가 외국인 주택 구입자들이 내는 세금을 25%로 인상하기로 한 놀라운 조치가 이미 냉각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BMO Capital Markets의 수석 경제학자 Douglas Porter는 외국인 구매자가 과거 시장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고 믿었지만 지난 몇 년 동안의 가격과 판매 증가에 대해 외국인 구매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Porter는 더 높은 세금이 시장을 진정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판매와 가격이 이미 코로나 팬데믹  최고점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세금인상 결정 시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9월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6.6% 하락한 640,479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판매는 32.2% 감소했습니다. 비거주자 투기세는 정부가 세율을 15%에서 20%로 인상하고, 주 전체에 적용하도록 확대한 3월달 이후 여전히 20%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역 토론토 지역 브로커 Daniel Foch는 연방 정부가 이미 1월 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를 금지하는 궤도에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월요일에 발표한 세금 인상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