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주자, 주택 소유자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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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거주자, 주택 소유자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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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22-09-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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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주자, 주택 소유자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


캐나다 거주자 수가 주택 소유자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인구조사에서 새롭게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임대 가구 수는 21.5% 증가한 반면 소유 가구 수는 8.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캐나다 전체에서 임대 가구의 가장 빠른 성장 속도는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5개 도시에서 나타났습니다.


2011년과 2021년 사이에 임대 가구 수는 켈로나에서 54.1%, 배리에서 47.7%, 오샤와에서 41.1%, 키치너, 케임브리지와 워털루 에서 40.9%, 나나이모에서 40%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10년간 임대 가구 수가 증가한 것이 전체의 주택 보유율 하락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보유율은 2011년 69%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66.5%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감소 추세는 75세 미만의 모든 성인에게서 나타났지만, 25~29세 연령층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캐나다의 주택 소유자는 베이비붐 세대(56~75세)가 41.3%로 가장 많았던 반면, 25세에서 40세 사이의 밀레니얼 세대는 32.6%로 가장 많은 임대인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의 주택 보유율은 2011년 70.0%에서 2021년 66.8%로 세 번쨰로 하락했습니다. 온타리오 주가 그 뒤를 이어 같은 기간 71.4%에서 68.4%로 떨어졌습니다. 퀘벡은 역사적으로 다른 지역들보다 주택 소유율이 낮았으며, 61.2%에서 59.9%로 가장 적었습니다.


가장 높은 주택 보유율은 대서양 캐나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가장 큰 하락폭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노바스코샤의 주택 보유율은 70.9%에서 66.8%로,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주택 보유율은 73.4%에서 68.8%로 떨어졌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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