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물가 상승률은 완화되었지만 식품 가격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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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2-09-21 10:24본문
물가 상승률은 완화되었지만 식품 가격은 고공행진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은 7%로 완화되었지만 식품 가격은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8월 물가 상승률은 7%로 둔화됐지만, 식료품비는 물가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7월의 7.6%보다 낮아진 것으로, 주요 원인은 휘발유 가격의 인하입니다.
지난 화요일(20일)에 발표된 보고서는 “8월 휘발유 가격은 7월 35.6% 상승에 비해 22.1% 상승하면서 완화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이것이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휘발유 가격 하락이라고 말합니다.
휘발유 가격 이외에도 부동산과 승용차 상승률도 둔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소비자 물가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활가전 가격도 한풀 껶였습니다.
하지만 식료품비는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습니다. 8월 식료품비 상승률은 10.8%로 198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습니다. 보고서는 “식량 공급은 극한 날씨, 높은 투입 비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붕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계속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 pex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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