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렌트비 급등 현상에도 세입자들 간 경쟁까지 치열- 정부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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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2-08-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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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렌트비 급등 현상에도 세입자들 간 경쟁까지 치열- 정부 대책 마련 시급


올 상반기 점차적으로 코로나 - 19 로 인해 규제했던 방침들이 완화되면서 기업들이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요청하게 되면서 재택근무 형태로 일하고 있던 근로자들이 거주지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장기적으로 재택근무 형태로 근무할 것을 예상하고 시외지역으로 거처를 옮긴 사람들이 다시 토론토시로 되돌아 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결과, 현재 토론토 렌트 시장은 경쟁까지 붙여지며 렌트비는 동시에 폭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팬데믹이 종지부를 찍으면서, 점진적으로 렌트비가 상승하더니 현재는 약 두달새 10% 가량 가격이 오르는 폭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치솟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시로 다시 진입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다보니 세입자들 간에 경쟁까지 부추기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2022년 7월 현재 기준, 토론토에서 방 한칸짜리 One-Bedroom 평균 렌트비가 $2,257 에 다다랐으며, 방 두개짜리 유닛의 경우 평균 월세 $3,259 달러 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토론토 뿐만 아니라, 월세 급등 현상을 겪고 있는 캐나다의 도시들로는 BC주의 빅토리아주 ( 예년 대비 약 27% 상승 ), 해밀턴 ( 26% 상승 ), 키치너 ( 25% 상승 ) 등의 도시들이 있습니다. 


월 부담해야 하는 렌트비가 가장 높은 곳은 벤쿠버로, 평균 3,118 달러에 육박하였으며, 2위를 기록한 토론토는 평균 2,691달러 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정부에서는 렌트비 절감을 위한 이렇다 할 정책을 내 놓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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