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시장, 경기 침체 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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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2,136회 작성일 22-07-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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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경기 침체 국면으로


예견되었던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기 침체가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RBC 이코노믹스의 시장 전망에 따르면, 주택 매매와 가격 침체가 올 가을에서 내년까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매매는 2023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17%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2021년 최고치보다 42% 하락한 것으로 과거 4차례의 주택 경기 침체기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은행이 이달 초 1.5%에서 2.5%로 1% 금리 인상을 강행함으로써 주택시장이 더욱 어두워졌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BC는 지금의 현상이 주택시장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민자 수를 늘리겠다는 연방 정부의 결정과 새로운 주택 공급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시장 침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전국의 집값은 2019년을 시작으로 1.5%에서 최고 19.2%까지 급등했다가 올해 상반기 10.1%로 하락했습니다. 내년에는 7.3%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BC는 BC주와 온타리오주가 경기 침체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와 내년 온타리오는 1990년대 초반의 주택 시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38%의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BC주는 1980년대 62% 하락했던 때보다는 훨씬 나은 41%의 침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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