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초의 핑거보드 숍과 공원, 토론토에 오픈 예정

손가락으로 타는 스케이트보드인 ‘핑거보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핑거보드 스케이트 기술을 익히고 있는데요. 토론토에 캐나다 최초의 핑거보드 숍과 공원이 구성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체 핑거보드를 만드는 6Skates의 설립자인 비토 메르코릴로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수천 명의 팔로워를 갖추고 있는 그는 이미 온라인 상점에서 핑거보드의 작은 트럭이나 바퀴, 판자, 장애물과 경사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가 최근 오프라인 숍을 열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다양한 댓글과 피드백으로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오프라인 가게에서는 6SKates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되는 같은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지만 비토 메르코릴로의 최종 목표는 판매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제 목표는 항상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핑거보드를 노출시키는 것”이라며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더라도 핑거보드 공원에 와 자유롭게 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7월 1일에 오픈 예정인 숍 레이아웃과 핑거보드 파크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점 예정 장소로는 ‘스파다이나’와 ‘다운타운 토론토’가 유력한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