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에서 30대 건장한 한인남성 garbage chute 에 떨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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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9층에서 30대 건장한 한인남성 garbage chute 에 떨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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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nah 댓글 0건 조회 6,787회 작성일 18-04-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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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 TORONTO SUN
올해는 초부터 안타까운 한인들이 기사들이 자꾸 보이는것 같네요.
저번주 30대 남성이 토론토 미드타운 아파트 빌딩 쓰레기 슈트 (garbage chute)를 통해 떨어져 사망했는데요. 사망한 30대 남성은 토론토 대학 출신으로 한인 김성진씨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응급요원들은 3월 27일 밤 10시 경 신고를 받고 140 Erskine Avenue 에 있는 아파트로 출동했고 숨진 김씨를 아파트 1층 쓰레기 집하장 (compactor room) 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김씨의 사체를 꺼내기 위해 1층 쓰레기 투입통로 일부도 분해했다고 하는데요. 김씨는 이 아파트 9층 906호에서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고 9층 쓰레기 슈트를 통해 떨어진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김씨가 슈트로 스스로 들어가 추락한 것인지 이미 사망한 상태에서 밀어 넣어졌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중이며 부감도 진행할거라고 하는데요. 당시 해당 아파트에서 같은 날 밤 소란 신고가 접수되어있어 김씨와 이 소란의 연관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하네요.

하루빨리 부검결과가 나오고 사건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고 웹사이트:
http://torontosun.com/news/local-news/man-dead-after-falling-down-garbage-chute-in-toronto-condo-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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