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맨 아이스크림, 백신 접종 관련 보이콧 직면

챕맨 아이스크림, 백신 접종 관련 보이콧 직면

챕맨 아이스크림 (Chapman’s Ice Cream)은 48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 아이스크림 제품을 유통해 온 온타리오주 마크데일에 있는 가족 기업입니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아이스크림 회사는 이제 일부 백신 반대 단체와 활동가들의 캠페인의 중심에 있습니다.

챕맨 회사의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코로나에 대한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은 일주일에 두 번의 빠른 테스트를 받아야합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테스트 비용을 지불합니다. 직원 중 일부는 "우리는 작은 시골 지역에 살고 있으며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백신에 대한 강경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너무 과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850명의 직원 중 약 750명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고 받지 않은 나머지 100명 중 일부는 단일 투여를 받았고 나머지는 곧 접종 받을 예정이라고 회사는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접종자 숫자가 아마도 한 달 안에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애쉴리 챕맨 부사장은 말했습니다.

그는 5명의 직원이 자신의 백신 상태를 밝히거나 신속한 검사를 받기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무급 휴가를 받고 있지만 3명은 곧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백신 반대 운동가들의 분노를 일으킨 것은 백신 정책만이 아니었습니다. 챕맨 회사는 이달 말까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모든 직원에게 시간당 1달러 인상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회사를 비판하는 일부 비평가들은 이것이 동일 노동 동일 임금에 반하는 움직임이라고 말합니다. 챕맨 아이스크림 회사가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직원들이 백신 정책이나 인상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회사의 백신 정책이 여러 백신 반대 페이스북 그룹과 언론 매체에 유출되어 챕맨의 제품을 보이콧하겠다는 광범위한 질책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폭정이라고 비난하고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보이콧하고 불만을 부사장에게 직접 전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챕맨 부사장은 보이콧이 회사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는 "캐나다 사람들이 혐오 메일을 보내고 우리 판매에 영향을 줄 만큼 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보이콧이 실제로 우리에게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합니다.

(사진=Chapman’s Ice Crea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