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런 무어 박사, "다음 단계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 90%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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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키에런 무어 박사, "다음 단계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 90%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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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797회 작성일 21-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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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의 4단계 재개 계획에 대해 아직 공론화된 것은 없지만, 사람들은 3단계에 진입하고 21일 이후부터는 제한이 더욱 완화되고, 더 많은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래는 몇 몇 목표들을 달성하는 것에 달려 있으며, 주된 목표는 백신 접종률입니다.


최신 데이터에 근거하면, 12개 주 거주자의 약 80%가 1차 백신을 받았으며, 62% 이상이 2차 백신을 모두 접종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 관계자들은 다음 단계를 위해서는 각각 1차 접종률 80%, 2차 접종률 75%의 비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타리오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키에런 무어 박사는 델타 및 다른 바이러스 변종들이 제기하는 위협을 고려할 때 이러한 목표를 더욱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무어는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인구의 90% 정도가 접종하면 델타 변이의 위험은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만약 우리가 현재와 같이 접종을 받지 않은 인구를 20%로 유지한다면 감염을 예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어에 따르면 6월의 조사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2차 접종을 한 사람보다 4.7배 높은 감염률을 보였으며, 감염으로 인한 입원율은 1차 백신을 맞은 환자보다는 3배 높았습니다.


이에 따른 근거로 새로운 감염의 대부분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며, 일부 연령은 새로운 감염자 중 99%에 달하는 감염자가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더그 포드 총리는 제안된 새로운 목표에 대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목표가 너무 높고 비현실적이며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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