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노스욕 멜라스트만 스퀘어에 백신 클리닉 설치

이번 주말, 멜 라스트만 스퀘어에 코로나19 백신 클리닉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화요일 존 토리 시장은 7월 24일(토)과 25일(일)에 실시되는 주말 특별 예방 접종 클리닉 “#VaxTheNorth”를 발표했습니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이 팝업은 노스욕 지역의 COVID-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예방 접종의 지연률이 가장 큰 18세부터 45세까지의 연령층의 백신 접종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시는 "이 계획을 통해 수천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팝업 클리닉에서는 1차, 2차 접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워크인 접종도 가능하며, 예약 후 접종을 원하시는 분들은 노스욕 토론토 보건 파트너스(North York Toronto Health Partners)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이번 VaxTO 캠페인이 지역 중심 전화 음성 방송, 디지털 광고를 통해 홍보될 것이며, 지역 기반 데이터에 기초하여, 지원 서비스는 M2J, M2N, M2M, M2R 및 M3A로 시작하는 노스욕 지역 우편 번호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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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토리 시장은 이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 토론토 시민들의 비율이 증가하더라도, 도시 내에서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무시할 수 없기에 토론토의 공중 보건 데이터를 이용하여 도시 내 어디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VaxTheNorth의 경우, 노스욕 중심부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강력한 파트너가 커뮤니티에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팬데믹을 끝내기 위해 계속 노스욕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에게 예방접종을 맞도록 장려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VaxTheNorth는 토요일 아침부터 멜 라스트먼 스퀘어(Mel Lastman Square-5100 Yonge Street)에서 진행되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