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성인 60%,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끝마쳐

7월 11일 일요일 저녁까지, 토론토 성인의 60%가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끝마쳤다는 소식입니다. 토론토 보건 위원회 의장인 조 크레시 의원은 "지난 몇 달 동안 토론토는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고, 긍적적으로 기록적인 숫자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토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Mount Dennis나 Englemount-Lawrence와 같은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한, 어제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Home Stretch Vaccine Push"프로젝트로 백신 접종률을 계속해서 높일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토론토 북서부 6개 지역에 20개의 소규모 진료소를 운영하며, 6개의 지역은 토론토에서 백신 접종률이 비교적 낮은 지역으로, 거주자의 59%가 1차 백신을 접종했으며, 36%가 2차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60%의 성인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은 놀라운 수치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토론토 주민도 완전히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