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크리스마스/새해 연휴 공항 인파 몰려

이번 성탄절 연휴동안 토론토 국제공항, 피어슨공항, 은 사상 최대의 인파로 붐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하네요. 항공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2017년12월17일부터 2018년1월7일 사이에 270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현재 예상하는 인원숫자는 지난해 성탈절 연휴동안 사용한 승객들 숫자 (190만명)보다 높은 숫자라고 하네요.
항공사들은 공항에서 수속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체킹하고, 수화물 수수료를 미리 내어서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조언했다고 하는데요. 날씨나 공항 주변의 도로사정 그리고 미국 입국 심사 또한  강화되었으니 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새해 연휴와 합쳐서 길게 놀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휴가를 쓰시는 것 같은데 공항을 가실 분들은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하니 적어도 3시간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고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이상 남았는지 확인하시는 거 잊지마세요.
또한, 대한항공을 통해 한국을 가시는 분들은 1월 중순부터 인천공항 제 2터미널로 가셔야 한다니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