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비코, 4개월 아기에 칼부림한 여성은 한인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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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토비코, 4개월 아기에 칼부림한 여성은 한인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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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지 댓글 0건 조회 4,904회 작성일 17-12-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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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비코에서 생후 4개월 아기에 칼부림한 여성은 한인으로 밝혀져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13일 오전 8시 30분경 이토비코 셔웨이가든 쇼핑몰(Sherway Garden) 인근 셔웨이가든 로드/에반스에 있는 콘도에서 발생된 사건으로, 콘도 로비에서 칼에 찔린 남성과 생후 4개월 된 아이가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크게 다치치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아이 또한 흉기에 찔리기 전에 이미 크게 다쳤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본 사건의 용의자는 30대 한국인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배우자 초청이민 신청한 상태로 오픈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본 사건의 판결에 따라 6개월 이상 실형이 선고되면 추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초 예정되어 있던 14일 재판은 용의자의 변호사 선임 등의 이유로 연기되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유 및 사유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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