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가족이 총이 있다" 거짓 신고한 집주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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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흑인 가족이 총이 있다" 거짓 신고한 집주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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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716회 작성일 21-04-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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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올라온 한 영상에 대한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 한인 집주인이 흑인 가족이 총을 가지고 있다고 거짓 신고를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인데요. 테사 자네 먼로는 지주-임대 문제로 본인의 가족을 경찰에 신고한 집주인과, 당시 상황이 담긴 이 영상을 본인의 계정에 업로드 했습니다.


먼로는 “여동생이 그 부부에게 룸렌트를 위한 보증금을 냈으며, 입주일 2주 전, 그들이 그녀에게 매우 무례한 태도를 보여 불쾌감을 주자, 입주하지 않기로 결정해 돈을 받기를 원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먼로와 그녀의 형제들은 여동생을 대신해 집주인에게 몇 차례 연락을 했지만, 그들은 '불쾌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전했습니다. 돈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먼로의 형제들은 토요일에 집주인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스욕에 있는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이후에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집주인은 가족을 만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그들에게 돈을 돌려주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먼로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며 집주인의 아내와 아들은 남편에게 돈을 돌려주는 것이 어떻냐고 계속 요구했지만, 남편은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내와 아들과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부터 영상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차량 안에서 촬영된 첫 번째 영상에는 집주인이 전화로 "아내가 총을 봤다" "그들이 나를 협박하고 있다" "아내가 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동영상에서는, 입주 예정이었던 흑인 남매가 집주인에게 더 이상 그곳에서 살고 싶지 않고 단순히 보증금을 돌려받기를 원한다고 설명하며, 말다툼이 이어집니다. 이 때에 제3자, 즉 집주인의 아들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애쓰는 목소리도 담겨 있는데요. 마지막 세 번째 영상에서는 현장에 도착한 토론토 경찰관이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난 집주인에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확인됩니다. 


토론토 경찰은 화요일 오후 6시쯤 핀치 애비뉴 이스트와 베이뷰 애비뉴 지역에서 총이 있다는 신고에 응답했다고 밝히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총이 발견되거나 목격된 적이 없고 협박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쪽 모두에 집주인과 세입자 재판소를 통해 후속 조치를 취하라는 권고를 했다”고 정리했습니다. 


영상을 올린 먼로는 “모든 흑인 아이들이 범죄자인가?”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온 가족이 트라우마를 안게 되었다고 심정을 전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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