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2시간 무제한 이용 티켓 내년 출시예정

 
이번주 화요일 TTC 위원회는 2018년 8월부터 적용될 요금으로 프레스토 카드 이용자들에게 2시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체계를 승인했다고 하네요. 따라서 2시간 동안 여러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았지만 1번타고 내리는 요금제와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요금제가 같을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현재는 TTC 티켓을 산 사람은 중간에 잠깐 내려서 볼 일을 보고 다시 타는 경우 요금제를 다시 내야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자주 내려야 하는 사람은 월정액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요금제가 적용되면 시간내에 몇번을 내렸다 다시 타도 요금을 낼 필요가 없으니 좋을 것 같아요. TTC는 이를 통해 약 TTC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5백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이를 구현하는데 드는 비용은 2,1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산정했다고 해요. 이왕 이렇게 바뀐다면 기본 요금제가 2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