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여권, 장단점은?

코로나19 백신 여권, 장단점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여권에 대해 “장단점이 있다”고 평했으나, 캐나다가 해당 정책을 도입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함구하였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여권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된 것은, 최근 퀘벡 주가 “백신 여권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밝히게 되어서인데요.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기자의 질문에 “백신 여권에 대해 말들이 오간 지 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모든 단계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백신 여권 정책의 경우, 도입 시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부작용도 함께 따라올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자의 “작년 3월에 총리께서는 백신 여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금은 달라 보인다”는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온타리오 주에서도 지난해 12월 백신 여권에 대한 논의가 오간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사진= CPAC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