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Gold, 금 바로알기 -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샴페인 골드, 화이트 골드는 무엇이 다른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6,467회 작성일 21-03-04 09:16본문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샴페인 골드, 화이트 골드는 무엇이 다른가요?
옐로우골드 = 순금 + 은 + 구리
로즈골드(핑크 골드) = 순금 + 은 + 구리
화이트골드 = 순금 + 파라디움/동/아연/로디움 등
순금함량 그리고 합금의 은 Silver, 동 Copper, 파라디움 Paradium, 로디움 Rhodium의 비율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옐로우 골드와 로즈 골드의 경우 은의 함량이 더 높다면 노란색을 띠게 되고, 구리의 함량이 더 높다면 핑크색을 띠게 됩니다. 여기서 들어가는 순금의 비율이 75% 라면 18k, 58.5% 라면 14k가 됩니다. 화이트 골드일 경우 깨끗한 흰 빛을 내게 하기 위해 Rhodium 도금하지 않은 샴페인 골드를 하기도 합니다.
가끔 백금을 화이트 골드의 종류라고 아시는 분도 계십니다. 백금은 금과는 전혀 상관없는 금속이며 Platinum이라고 부릅니다. 또 백금 함량에 따라 PT900, PT950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백금 보석은 금, 은보다 강도가 훨씬 높고, 표면의 흠집이나 변색도 훨씬 적어 많이들 선호하지만, 변형 및 세공이 난해하여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이 밖에 그린 골드, 블랙 골드, 블루 골드, 퍼플 골드 등의 다양한 골드도 많지만,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습니다.
한국 금제품이 캐나다보다 훨씬 저렴하다?
한국 금 주얼리 제품이 다양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캐나다에서 주얼리의 가격이 결정되는 것과 한국에서의 가격이 결정되는 부분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한국제품은 디테일을 잘 살리면서 대량 생산, 금의 중량을 최소화하지만, 캐나다제품은 다소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중량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둘째, 한국제품은 단가를 낮출 수 있는 큐빅을 많이 쓰는 반면, 캐나다 제품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제품 또한 많이 거래되는 편이고, 유행이나 스타일 면에서 비교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금 시세 역시 국제 금 시세와 만드는 비용으로 결정되기에 한국제품이 캐나다제품보다 저렴하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금 매입 시점으로 본다면 오히려 한국제품이 중량이 약한 관계로 환금성이 낮습니다.
컬럼제공 뷰젠 다이아몬드
홈페이지 www.viewzen.com 전화번호 905.889.8894 페이스북 viewzendiamond
인스타그램 viewzen 카카오톡 채널추가 viewzen or 뷰젠 유투브 VIEWZEN diamond Inc.
CBM PRESS TORONTO 3월호, 2021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
Copyright© 2014-2020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