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붓의 한 어머니, 출산 직후 COVID-19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

누나붓에 거주하던 한 어머니가 Winnipeg병원에서 출산 후 COVID-19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시라틱 콰빅은 다섯번째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11월에 위니펙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녀는 출산 직후COVID-19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위니펙에 있는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출산 직후 갓 태어난 딸 리시와 별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토요일 사망하기 전까지 한 달 남짓 동안 인공호흡기를 사용했고, 인공호흡기를 제거하자 바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녀의 나이 35세였습니다.

콰빅의 아버지이자 허드슨 만의 섬 공동체인 사니킬루아크의 시장인 조니 쿠키는 아이가 제왕절개로 분만되었으며, 현재 그의 손녀는 일요일에 사니킬루아크에 있는 집에 도착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키는 아이와 카브빅의 남편 모두 위니펙에 있는 동안 COVID-19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그 후 회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콰빅이 그녀의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항상 옆에서 응원 해준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했습니다. 

Nunavut의 첫번째 COVID-19 사례는 11월 6일 Sanikiluaq에서 보고되었고, 곧이어 커뮤니티의 두 번째 사람이 진단되었습니다. 그는 누나붓 주민들에게 "저는 그 누구도 우리가 경험했던 것을 경험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제발 서로를 찾아가지 말고, 손을 씻어주세요. 사회적 거리도 지켜주세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꼭 간청합니다" 라며 공공 보건 명령을 따르고 COVID-19에 관한 한 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의사는 그의 딸이 사망했을 때는 COVID-19 반응에 음성이었지만, 바이러스가 그녀의 간과 신장을 약화시켰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오후 현재, GoFundMe페이지는 콰빅의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2,000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을 모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