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역 주민들 이웃에 홈리스 쉼터 건설 반대

토론토시는 유행병 발생으로 인한 물리적 거리 확대됨으로써 갈 곳을 잃은 홈리스들을 위한 대피소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토론토의 노숙자들의 위기가 자신들의 뒷마당에서 보이는 것을 원치 않고 제안된 장소들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2950-70 Lake Shore Blvd. W에 있는 현재 BiWay 달러 상점과 빈 4층짜리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이러한 도시 보호소 제안 논쟁의 여지가 있는 장소 중 하나로, 현재 부동산의 취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지역 주민들은 피난처가 이웃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불평하고 있습니다. 

여름부터 시작된 대피소 반대 온라인 청원은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우리 도시에 대피소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COVID-19가 그 필요를 증가시켰다는 것을 인식한다"며, "하지만 이미 이 지역은 사회적 지분의 공정한 몫 이상의 것을 지원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반대하며 주민 서명을 1,500명 이상 얻었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특히 학교와 탁아소의 근접성을 감안할 때 이 센터가 토론토 지역사회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Lake Shore Bouledge West 활성화와 우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발했는데요. "우리는 대피소의 필요성에 반대하지 않는다. 우리는 제안된 대피소의 위치에 반대한다"라고 쓰여진 많은 청원들 중 한 청원자는 "우리 지역은 범죄와 문제가 충분해 매일 노숙자들을 전면에 내세울 필요가 없다"고 썼으며, 또 다른 사람은 "내가 뒷마당을 신경 쓰기 때문에 NIMBY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토론토 사람들이 그들의 지역에서 홈리스들을 위한 지원을 거절한 첫 사례는 아닙니다. 미드타운의 사람들은 말 그대로 그들이 올해 초 범죄를 증가 시킨다고 말한 두 곳의 대피소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고, 여름 동안 도시 공원들에서 일어난 텐트 야영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지난 10월 20일 이 사업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얻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리며 주민들과 지역 기업체들이 그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요. 시의회는 이번 주에 이 옵션과 잠재적인 피난처 그리고 그것의 효과에 대해 더 논의하기 위해 더 많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COVID-19로 인해 노숙자 위기가 악화되었고 도시의 어느 누구도 근처에 대피소를 원하지 않는다면, 노숙을 경험하는 사람들, 즉 우리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