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올바로 세척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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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경 올바로 세척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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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085회 작성일 20-06-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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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관리와 세척 팁, 보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안경 착용자들은 안경을 세척해 착용했을 때 시야가 확 트이는 듯이 시원한 느낌을 좋아한다. 올바른 렌즈 관리는 시야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안경의 수명도 연장한다. 반대로 부적절하게 렌즈를 세척하면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하드 코팅 처리한 최신 렌즈도 손상될 수 있다. 화장지나 셔츠 소매로 렌즈를 닦으면, 먼지나 티끌의 입자를 렌즈에 남겨 초미세 스크래치가 생기게 한다. 이는 렌즈의 품질을 점차 저하시켜 시야를 방해시키며, 미세한 스크래치는 빛을 분산시켜 눈을 자극한다. 또한, 안경 렌즈의 스크래치는 제거할 수 없어 결국 새 안경을 구매해야 한다. 


굵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렌즈 클리닝 천으로 렌즈 표면을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다. 렌즈를 수돗물에 대고 세척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중성 주방 세제 한 방울을 손가락 사이에 떨어뜨려 거품이 날 때까지 비빈 뒤 렌즈에 묻힌 다음 렌즈를 미지근한 수돗물로 헹구고, 극세사 천으로 부드럽고 철저하게 닦아 물기를 말리면 된다. 극세사 천도 40°C를 넘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섬유 유연제 없이 정기적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다음번에 안경을 닦을 때 줄무늬가 생기게 된다. 안경테도 새것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미지근한 수돗물에 중성 세제 한 방울을 떨어뜨려 씻으면 된다. 위생을 위해 안경다리와 코 받침도 세척하는 것이 좋은데, 이곳의 기름때를 제거하면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으므로 착용감이 개선된다.


안경원에서는 초음파 클리너와 자외선기를 이용하여 철저하고 편리하게 안경을 세척할 수 있다. 이는 먼지를 가장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단 몇 분 안에 렌즈와 안경테가 새것 같은 모습을 되찾는다. 6개월에 한 번씩 안경원을 방문하여 초음파 클리너로 렌즈를 세척하는 것이 좋다.


안경 보관 시에는 안경케이스가 만약 없다면 렌즈가 위를 향하게 하고 안전한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안경을 고온에 놓아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더운 차 안이나, 사우나 등 60’C 이상의 고온에서는 아무리 견고한 렌즈나 안경테도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렌즈는 절대 고온에 놓아두면 안 된다. 렌즈 코팅의 내구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극심한 온도 변화를 겪으면 기본 렌즈와 코팅의 구조 차이로 인해 표면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컬럼제공 : 비전크루 안경원
홈페이지 www.vcoptical.com 카카오톡 vcoptical 문의전화 905.597.1393


CBM PRESS TORONTO 6월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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