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토리 시장, 토론토 상점들 영업 재개 시 큰 할인을 제공하지 말 것을 촉구

이러한 조치들은 잠재적인 2차 확산을 피하기 위한 것

존 토리 시장은 이번 주부터 재개하는 토론토 상점들에 대한 최신 안내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업장들이 도로변 픽업(curbside pickup)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토리 시장은 상점들이 대규모의 인파를 끌어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5월 11일 월요일부터 도로 진입로가 있는 로컬 업체들에게 도로변 픽업을 위해 뒷문을 열 수 있도록 허가했는데요. 발표와 동시에 거의 즉각적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훨씬 인구 밀집도가 높은 토론토가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난 금요일(8일), 토리 시장은 일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해당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물리적 거리를 지키는 것이나 마스크 사용과 같은 권고사항들을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히 상점들에게 중요한 요청을 했습니다. "사업가들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대량 판매나 그들이 알고 있는 다른 판매 수단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토론토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쇼핑객들이 세일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존 토리 시장과 토론토시는 도시가 재개될 시, 대량 할인을 진행함으로 끌어모을 사람들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비춰집니다. 토리 시장은 이어 “도로변 픽업 시스템은 기업들이 다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지만, 계속되는 보건부의 지침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업주들은 많은 인파를 끌어들이기 위한 판매나 홍보를 시작해서는 안 되며 모든 공중보건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 토리 시장과 보건부는 이러한 조치들이 잠재적인 “2차 확산”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