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Express Entry 뽀개기

2017년은 이미 캐나다의 Express Entry 이민 제도에 있어 통계적으로 의미가 가장 큰 해 였고 그 어느해 2 사분기 보다 캐나다 영주권 신청에 더 많은 수의 후보자가 초대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의 증가와 함께 2017은 또한 지원자가 초청을 받기위해 받아야 하는 최저 종합 순위 시스템 (CRS) 점수가 어느정도가 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지난 봄과 초 여름에는 IRCC가 새로운 추가 점수를 제공함과 동시에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후보자를 초대하는 혁신적인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1 사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초대장 (ITA)의 발행량이 늘어 났으며, 이 로 인해 낮은 점수의 많은 지원자들이 하반기에 초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었죠...

지난 4, 5, 6월은 IRCC에게 있어서 아주 바쁜 달이었음에 틀림 없습니다. 2017 년 2 사분기에 발행 된 26,653 개의 ITA는 1 사분기 동안 발행된 24,632개 이상 이었고 2016 년 마지막 3 개월 동안 발행 된 초대장 13,202개, 그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2017년 2 사분기에 총 9번의 Express Entry 추첨이 실시되었으며, 그 중 4 번의 CRS Cut-off 점수가 최저 기록을 세웠습니다. 연초와 마찬가지로 ITA 발행 수가 4 월에서 6 월까지 증가한 것은  CRS Cut-off 점수 감소에 크게 기여했고, 이 Cut-off 점수는 5 월 31일에 FSWC (Federal Skilled Worker Class) 또는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 카테고리에 있는 지원자들을 상대로 413점 까지 내려갔습니다. 또한  그 사이 5월 26일 IRCC는 두 가지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했으며 그 당시 가장 큰 수혜자는 FSTWC (Federal Skilled Traders Class)에 속한 후보자들로 400명에 이르는 CRS 점수 (199점)를 받은 지원자들이 초대장을 받으셨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2017년 상반기 cut-off 점수 추의를 날짜별로 보여줍니다.

CRS 점수가 Cut-off 점수 아래지만 Profile 등록된 많은 후보자들은 영어 점수 향상등으로 가능한 점수를 올리고 ITA를 얻을 수있었습니다. 이것은 ITA를받은 후보자의 절반 이상 (55 %)이 450점 이하의 CRS 점수를 받으신 분들임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 정도의 CRS 점수는 캐나다에서 취득한 주정부 추천, 구직 또는 고등 교육에 대한 추가 점수없이 가능한 점수 임으로 여기서 한번 더 영어 점수의 중요성을 짚고 넘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6년 이래로 현재 캐나다에 형제가 있고 불어 구사 가능한 후보자에게는 새로운 추가 포인트 요소가 도입되었고 이러한 새로운 요소를 통해 추가 점수를 높이는 방법의 범위가 더욱 더 확장되었습니다.
CRS 점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추가 600점에 해당하는 주정부 추천이며, 그로 인해 CRS 점수가 200점인 후보자는 주정부 후보 추천을 받자마자 800 점대의 후보자가 되며 다음 추첨에 본인의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주에서는 Express Entry 풀에서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Provincial Nominee Program (PNP)를 운영하고 있으로 Cut-off점수가 부족할 경우는 주정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하는 이유입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6월 마지막 주에 발표 된 새로운 방식으로 온타리오 이민 후보자 프로그램 (OINP) 관계자는 익스프레스 신청자 선정을 위해 정보 기술 (IT) 분야에서 경력이있는 후보자를 익스프레스 엔트리 풀에서 검색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점은 특정 IT 직종에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종합 순위 시스템 (CRS)에서 400 점 미만의 점수를 받았더라도 선발에 우선 순위를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온타리오주는 400 점 이상의 CRS 점수가있는 후보자 만 초대하도록 했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반복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