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언제 사면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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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항공권, 언제 사면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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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244회 작성일 19-08-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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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모든 날의 항공권을 같은 가격으로 책정하지 않고, 출발일에 따라 비수기, 성수기, 중간성수기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습니다. 비수기는 가장 저렴하고 그다음은 중간 성수기, 성수기는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모든 사람이 저렴한 날짜에 여행을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학생처럼 한국방문 가능 날짜가 한정적인 분들은 비싸지만 어쩔 수 없이 성수기에 출발하게 됩니다.

대한항공 기준으로 비수기는 1월 ~4월, 9월 ~11월이며성수기는 6월 22일 ~ 8월20일, 12월 11일~23일 출발입니다.

그러면 과연 언제 사야 저렴할까요?

굳이 답을 찾자면 세일이있을때, 그리고 세일 석이 남아 있을 때입니다. 항공사의 세일 일은 한시적이고 같은 세일 기간이라고 하더라고 먼저 예약, 구입해야 좀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일기간이 지난후에 그 요금이 얼마나 오를까요 ?

이 역시 올라갈 수도 또 내려갈 수도 있는 겁니다. 항공권 가격결정은 결국 항공사가 하는 작업이니까요. 혹시 이번 세일에서 항공권을 이미 구입했는데, 다음 세일에 가격이 내려갔다면 차액을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이것 역시 되지 않습니다.

항공권은 일단 발권 (구입) 이 된 후의 수정은 거의 돈(페널티) 을 내고 수정, 변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발날짜가 확실할 때, 세일가를 노리고, 만일 구입을 했다면 되도록 변경하지 않는 것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팁입니다.

항공권에 대한 모든 문의는 가까운 세방여행사로 하여 주세요.

CBM PRESS TORONTO 8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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