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횡단열차 Via Rail 기상악화와 기계 결함 문제로 최대 40시간 지연

:: 캐나다 횡단열차 Via Rail 기상악화와 기계 결함 문제로 최대 40시간 지연 ::

     토론토 최대 역사 유니온 역을 출발하여 밴쿠버까지, 무려 4천300여 킬로미터를 달리며 캐나다를 횡단하는 Via Rail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늘 찾는 승객들로 북적입니다. 생각보다 소요시간도 길고, 시즌에 따라 비행기 티켓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비싸게 팔릴 때도 많지만, 지상을 달리며 캐나다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찾는 여행객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예약자들로 이미 성수기를 맞이한 Via Rail이 기상악화와 기기적 문제로 인하여 최대 40시간 지연이 예상된다고 보고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토론토발 밴쿠버행 기차의 경우 예상 도착시간 보다 약 이틀 늦어져 탑승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어떤 보상 서비스로 대처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번 겨울 Via Rail을 통한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지 않았는지 사전에 확인을 권장 드립니다.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on dailyhive.com/toronto/via-train-behind-schedule website, Lead image via Canadian Affa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