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칭찬에 관한 영어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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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모 칭찬에 관한 영어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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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15,008회 작성일 17-06-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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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 이야기 - 외모 칭찬에 관한 영어표현
‘얼굴이 정말 작으세요’ 이 말을 듣고 불쾌해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한국사람이라면, 특히 여자라며 누구나 듣고싶어 할만한 흔한 칭찬 중 하나일 뿐인 이 한 마디. 하지만 입사한지 얼마 안된 백인 동료로부터 수업 첫 날 동양인 학생들에게 ‘Teacher, your face is so small’이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는 얘길 듣는 순간 또 한번 언어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칭찬문화
서구식 체형과 외모를 선호하는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하얀피부’, ‘큰 (높은) 코’ 또는 ‘작은 얼굴’ 등이 칭찬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서양에서는 우선 칭찬을 주고받는 문화에 있어서  외모에 대한 언급 자체가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은 편이다. 물론 여기에서도 ‘beautiful eyes’, ‘long legs’ 등과 같은 외모에 대한 칭찬은 할 수 있지만, 작은 얼굴, 즉 ‘small face’ 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쁘고 멋진’ 외모의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 서양에서 동양인 특유의 매력이라 꼽히며 찬사를 받는 광대만 해도 그렇다.
한국에서는 가뜩이나 작지않은 얼굴을 더 돋보이게 한다는 죄로 매끈하게 깎아 없애야하는 못난이 취급을 받는걸  보면 동서양의 미의 기준은 달라도 한참 다른것 같다. 반대로 영어에서 ‘small face’는 small head 또는 소두증 (microcephaly) 환자를 일컫는 말인 pinhead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캐내디언 친구에게 섣불리 ‘한국식’ 칭찬을 하다간 자칫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니 얼굴작아 좋겠다는 말은 캐내디언 앞에서는 넣어두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외모 칭찬, 캐나다에서는 어떻게 할까?
굳이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한다면 얼굴 등 특정한 신체부위에 대한 칭찬보다는 상대방의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 또는 악세서리 등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이 좀 더 흔한 것 같다.
I love your dress. Where did you get it?  원피스 예쁘다. 어디서 샀어?
I like your hair down like that.  머리 그렇게 푸니까 더 예쁜거 같아.
(What a) nice tie!  넥타이 멋진데!
That sweater really complements your eyes. 그 스웨터가 눈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거 같아.
마지막 예시문과 같이 영어에는 외모관련 얘기를 할 때 눈과 관련지어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영어권 민족은 눈동자 색이 워낙 각양각색이다보니 그런 것 같다. 이러한 언어문화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옷을 고르거나 머리염색을 할 때 자신의 눈 혹은 눈동자 색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영어로 번역해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할 ‘한국식’ 칭찬 몇 가지를 더 소개한다.
너 진짜 날씬하다.  You are so skinny. [잘못된 표현]
skinny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slim 또는 fit이란 형용사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
동안이세요. Your face looks young. [잘못된 표현]
얼굴이 어려보인다는 뜻의 동안을 직역하지 말고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다’는 뜻의 ‘You look younger than your age’ 라고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라는 한국 속담도 있지만 지나치게 외모에만 편향된 언어습관은 자칫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가볍게 (shallow)보이게 할 수도 있으니 뭐든 적당하게만 하는 것이 제일인 것 같다.  – Too much of anything is good for nothing.


CBM PRESS TORONTO 06월호, 2017
컬럼제공 : Lit Education (통번역 전문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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