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ealth - '찔끔' '졸졸졸' '찌릿'…고장난 전립선은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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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767회 작성일 19-11-13 15:39본문
소변은 남성 건강 상태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소변의 '댐' 역할을 하는 전립선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소변볼 때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그 주변의 건강 상태를 더 잘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가을부터 겨울까지 환자가 많음으로 지금부터 소변 줄기 등 증상을 살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으로 보는 남성 건강
▲소변 자주 마렵다면=30~40대는 전립선염, 50대 이후는 전립선비대증이 주요 원인입니다. 전립선은 방광 주변에서 요도를 도넛처럼 감싸고 있는 기관인데, 여기에 염증이 생기거나 비대해지면 방광 입구가 자극을 받아 요의(尿意)가 자주 느껴집니다. 전립선비대증 초기 증상으로 빈뇨가 흔히 나타나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중간에 끊기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변 줄기 약해졌다면=십중팔구가 전립선비대증 때문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중기 이후가 되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꽉 쪼입니다. 그러면 소변이 약하게 나옵니다. 약해진 소변 줄기는 또,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장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과 신경·혈관 같은 발기 조직이 노화하는데, 그러면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함께 오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집니다.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발기부전이 생기기도 합니다.
▲소변이 안 나온다면=급성요폐입니다.
소변을 보려고 해도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장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급성요폐 남성의 70%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습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통계).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노출되거나,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술·커피 등을 마신 후 잘 생깁니다. 원인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치료가 급선무이며, 도뇨관을 수일간 삽입해 소변을 빼고 방광의 수축· 이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해야 합니다.
▲소변이 샌다면=만성요폐를 의심하세요.
만성요폐는 급성요폐와 달리 '소변이 안 나온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대신 소변을 변기 주변에 흘리거나, 옷을 입은 뒤 소변이 '찔끔' 새거나, 배가 부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해 방광의 용적이 커진 탓입니다. 방광에 가득 찬 소변을 모두 내보내지 못하고 일부만 배출하기 때문에 소변본 후 마무리가 잘 안 됩니다. 수술로 전립선을 절제하고, 방광의 힘을 기르는 약을 복용하거나 물리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소변볼 때 아프다면=전립선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50세 이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해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과 상관없이, 소변 볼 때나 사정(射精)할 때 회음부·허리·고환·음경 등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항생제 치료가 기본인데, 전립선 조직은 항생제가 잘 침투되지 않기 때문에 1~3개월간 꾸준히 치료해야 낫습니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요도가 길어서 요도염이 잘 생기는데, 요도염의 증상으로 배뇨 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50세 이상은 정기 검사받아야
50세 이후 남성이라면 매년 PSA 검사와 직장 수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비만 관리입니다. 비만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 및 진행 정도, 나쁜 예후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식이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모두 중년 이후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환자의 삶의 질과 의욕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효과적인 전립선 비대증뿐 아니라 발기부전 예방도 가능합니다. 먼저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최고의 정력제로 볼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를 가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케겔 운동 등을 통해 괄약근을 강화 시키면 극치감을 상승시켜서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술, 담배를 줄이고 토마토, 두부, 양파, 마늘 등 식단의 선택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골반 근육 강화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
'건강한 소변'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은 ▲골반 운동하기 ▲장시간 앉아 있지 않기 ▲규칙적으로 소변보기 등이다. 태범식 교수는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 근육을 강화하려면, 소변보는 것을 상상하면서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했다가 이완시키는 동작을 수시로 반복하면 된다"며 "그러면 빈뇨, 잔뇨, 야간뇨 등 소변 관련 이상 증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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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11월호, 2019
자료제공: 코데코 뉴트리션 codeconutri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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